두산 베어스 2012년 시즌 3위 확정 & 민병헌 복귀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10월 6일 |
![두산 베어스 2012년 시즌 3위 확정 & 민병헌 복귀](https://img.zoomtrend.com/2012/10/06/b0035822_506edbb63c3ca.jpg)
금일 넥센전 승리로 시즌 3위 마크준 PO 1차전을 잠실에서 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시즌은 팀이 잘 나갈때와 어이없이 헤맬때가 유난히 양분되었던 시즌 같다그 와중에 이용찬과 노경은의 선발투수로서의 재발견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 두산 민병헌을 기다려야 하나.. ㅜ.ㅜ )일전에 두산이 헤맬 때 위와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민뱅이 잠실에 나타났다 +.+아 이렇게 제대하자마자 1군 등록이 가능했구나.. 이렇게 제대하자 마자 1군 복귀는 처음 보는것 같다 정수빈의 부상 여파가 큰 듯 하지만 반가우면서도 왠지 한껀 해줄것 같은 이 느낌은 뭔지.. ㅎㅎ낮경기만 2년 뛰다 야간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퓨쳐스 리그와 1군 경기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테지만..그래도 반갑다 민뱅~~
다크나이트 라이즈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8월 15일 |
이 영화는 <다크나이트>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영화다. 슈퍼 히어로 무비가 얼마큼이나 철학적이고, 걸작이 될 수 있는 지를 몸소 보여준 <다크나이트>라는 21세기 걸작의 후속편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비극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영화는 <다크나이트>에게 졌다. 독하게 말하면 <다크나이트>와 비교될수록 이 영화의 단점은 처절하게 들어난다. <다크나이트>의 작품성과 극적 재미의 상당 부분은 조커에게 기인한다. 조커는 그토록 혼돈을 외쳐댔다. 영화는 결국 혼돈에 대처하는 히어로의 선택을 다뤄야만 했고, 그 선택은 묘하게 21세기를 살아가며 늘 선택을 해야만 했던 우리들의 그것과도 맞닿아 있었다. 이렇듯, 조커의 성격과 그가 추구했던
[관전평] 5월 6일 LG:두산 - ‘김대현 2승’ LG 4연승 - 5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6일 |
LG가 4연승과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7:5로 신승했습니다. LG는 31경기에서 19승 12패 0.613의 승률로 3위를 지키면서 시즌 처음으로 승패 차 +7을 달성했습니다. 이전까지 올 시즌 승패 차 최고 기록은 개막 6연승을 통한 +6이었습니다. 김대현 5회말까지 1실점 호투 선발 김대현은 1회말 대량 실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테이블세터 민병헌과 최주환에 연속 안타를 맞았습니다. 민병헌에 변화구, 최주환에 빠른공이 높았던 탓입니다. 에반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김대현이 1회를 넘길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김재환을 초구 낮은 변화구로 2루수 땅볼 처리해 선제 1실점과 첫 번째 아웃 카
[관전평] 7월 10일 LG:두산 - ‘채은성 4안타 1홈런 5타점’ LG, 9-0 압승으로 7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10일 |
LG가 주말 3연전도 싹쓸이하며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9-0으로 압승했습니다. LG는 2017년 어린이날 3연전 이후 5년 만에 두산 상대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도 8승 4패로 최소 동률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4경기에서 1무만 거둬도 우세 시즌이 됩니다. 리그 유격수 수비 최다 이닝 1위인 오지환이 휴식을 위해 결장한 가운데 대승을 거둬 의미가 컸습니다. 켈리 6이닝 무실점 12승 선발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12승을 수확해 다승 단독 1위를 고수했습니다. 1회말부터 6회말까지 매 이닝 한 명씩 주자를 출루시켰으나 단 한 명도 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습니다. 선발 투수가 삼자 범퇴 이닝 없이 무실점을 기록해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