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쎄로토레>와 파타고니아
By 안 까먹을려고 하는 블로그 | 2013년 1월 2일 |
![영화 <쎄로토레>와 파타고니아](https://img.zoomtrend.com/2013/01/02/b0013768_50e2e03bbf502.jpg)
2012년 1월1일. 회사에 나갔다가 일찍 돌아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쎄로토레>를 보았다. 파타고니아 테레스 델 파이네 군의 암벽 등정을 다룬 이 영화의 원제는 <Screme of Stone>. 1991년작이다. 토레는 스페인어로 '탑'이라는 뜻이다.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쎄로토레는 높이가 3000미터 밖에 안 되지만, 깎아지른 절벽과 정상 위에 생기는 버섯구름 위의 얼음으로 가장 오르기 어렵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탈리아의 산악인 세자르 마에스트리가 1959년 동료 산악인과 함께 처음 등정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하산 도중 둘은 산사태를 만났고, 동료는 실종됐다. 마에스트리는 정상에서 찍은 사진은 동료의 배낭 속에 있었다고 했고, 내내 그의 등정 기록은 의
[라디오스타] 러블리 이성경에 빠지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4월 5일 |
![[라디오스타] 러블리 이성경에 빠지다](https://img.zoomtrend.com/2016/04/05/c0014543_5703466a1401c.jpg)
치인트 원작빠로서 드라마는 시간이 안되서 못보던 중 워낙 평이 안좋아서 손이 안가다가 친구는 원작이 별로고 드라마가 좋다고해서 (박해진이 시키드나!!) 애매한데~ 싶어하다 결국 못봤는데 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백인하 역의 이성경이었네요. 물론 보면 실망할 것 같기는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예능은 역시 보면 연예인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제해야... 그래도 써니 이후 오랜만에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여자 연예인이였네요. 사실 김성령이라는 줄 알고 김성령이 이성령이었나보다 했...;; 흥부자 편에 태항호와 같이(?) 나왔는데 둘이 꽁냥꽁냥 얼마나 그림이 좋았는지 달달해서 봄에 걸맞았던~ 새끼 손가락을 살짝 드는건 저도 그래서 웃겼던ㅋㅋㅋ 근데 진짜 왜 그렇게 습관이 들었는짘
잭 리처 - 스릴러와 추리극의 미학은 있다, 액션은 없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2일 |
![잭 리처 - 스릴러와 추리극의 미학은 있다, 액션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2/d0014374_50e6da8e8fdee.jpg)
저번주가 워낙에 엄청난 작품들이 줄줄이 있다 보니, 이번주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주는 잘 나걸 거 같은 작품들이 주로 몰리는 주간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좀 다양하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분배를 좀 해 주는 것도 좋을 텐데 말입니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이래저래 해도 결국 이런 즐거운 주간도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기는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는 참으로 묘한 양반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뭔가 침몰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 보면 더더욱 그렇죠. 솔직히 이렇다 할 만한 히트작이 최근에 미션임파서블 4가 나올때까지는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트로픽 썬더 같은 작품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