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By 어슬렁 그리고 | 2017년 1월 4일 |
검색질. http://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58 마녀사냥 일주년 기념이던가. 그때 마녀사냥 진행자들이 홍콩을 여행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을 봤는데 그 때가 그러니까 오라방 돌아가고 얼마 되지 않는 시기였지 싶다. 그래도 한 1년이 지났던가 싶네. 오라방과 우애가 깊었던 허지웅이 그 때 참 아슬아슬해 보였었다. 어...물론 우리도 아슬아슬 했고 아직도 그러긴 하지만. 어쨌든, 최대한 아슬하고 불안하며 아픈 티는 안내려고 했었던 허지웅의 모습과 행동과 말이 오히려 감추려고 했던 게 너무 티가 나서 이 사람들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 어쩌려고 그렇게 떠났단말인가 했던 기억이 슬며시 난다. 새해니까 3년째네. 우리가 괜찮아지려면 멀었지만 그래
불후의 명곡 김현성-Here, I Stand for you
By One day leave traces | 2017년 10월 21일 |
김현성 - Here, I Stand For You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 김현성 - Here, I Stand For You 오늘 무대는 굉장히 성공적이었어요!! 넥스트와의 호흡이 정말 좋았어요. 편곡도 좋았고 김현성 씨의 고음과 샤우팅도 좋았어요. 불현듯 김현성 씨의 유죄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넥스트와 김현성 씨의 무대를 보니 신해철 씨가 더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Instagram post by Hyunsung Kim • Oct 3, 2017 at 2:33am UTC207 Likes, 17 Comments - Hyunsung Kim (@kim_hyunsung_giotto) on Instagram: “#넥스트 #김현성 #이런날이오다니 #행복한데마음저리다 신지 다리 올렸구나..간지다. 새우도
여름이니까 음악도 공포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8월 17일 |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름 한가운데에 들어섰을 때 맞이하는 당연한 상황이다. 머리는 자연의 섭리니까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육신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곳곳의 땀구멍을 동시다발로 개방하기 바쁘다. 조금이나마 선선한 기온을 선사했던 장마는 풋사랑보다 짧게 스쳐 지나가 안타깝기만 하다. 계속되는 폭염이 몸을 지치게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가을이 올 때까지 버티는 것뿐이다. 더위는 시원한 무언가를 찾게 만든다. 시원한 음식을 먹고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것이 여름날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혹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더위를 달래는 사람도 많다. 몇몇 음악도 더위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곡에 담긴 이런저런 효과음과 치밀하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