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너 리클라이너 - 스캇 스타이너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2월 6일 |
피폭자 : 트리플 H TNA에서도 안 보여서 어디서 뭐하고 있나했더니만 TNA랑 소송 중이라는 스캇 스타이너의 서브미션 피니셔인 스타이너 리클라이너입니다.. 이 아저씨도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계신 것 같네요 정말.. 사실 시나가 STF를 장착하고 나왔을 때는 저게 무슨 STF냐, 역시 존 시나야 엉망이거든 등등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스타이너 리클라이너가 넘사벽이라는 느낌입니다.. 피폭자가 스스로 걸어줘야 걸리는 팔 하며 절대 꺾이지 않는 허리 등등.. 아무튼 소송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무슨 소송인 겁니까?(야!)
싱가포르 - 수퍼스타 미팅 / 나카무라 신스케 20190626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9년 7월 1일 |
회사를 3일 땡땡이 치고 싱가폴에 다녀왔다. 싱가폴은 이미 오래전에 두 번 놀러갔다 왔기에 더 갈 일은 딱히 없을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나름 꼭 가야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남들이 들으면 비웃음을 살 이유지만. <6/26> 아침에 출근길이 엄청 막혔다. 30분이면 도착할 거리지만 하필이면 시간도 촉박한 날 1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 급하게 볼일을 보고 9시 반쯤 회사를 나섰는데, 여전히 교통체증이 계속되고 있었다. 최근 몇 년간 겪어보지 못한 정도의 체증이었다. 아. 일 안하고 놀러가니까 벌을 받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져 들었다. 그래도 공항에는 제대로 도착해서 담배 필 시간 정도는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웹체크인을 미리 해놓고, 체크인 러기지가 없었기에 그나
것렌치 수플렉스 - 안토니오 체사로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21일 |
피폭자 : 타이슨 키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드디어 WWE의 본무대에 등장했더군요!! 요즘은 워낙에 띄엄띄엄 보고 있어서 WWE 데뷔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gif는 슈퍼스타즈(쿨럭) 안토니오 체사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카스타뇰리. 것렌치 수플렉스로 파워를 어필하더군요. 것렌치로 바로 넘기는게 아니라 상대를 어느 정도 들고 있다가 넘기네요. 데뷔 무대랑 이 gif가 타이슨 키드라 덩치 있는 선수하게 쓸 수 있을까 싶은데 비슷한 체격의 알렉스 라일리도 잘 들고 있다가 넘기더군요(라일리의 접수가 시망이었지만). 뭐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곳치식 뉴트럴라이져(Gotch Style Neutralizer) - 안토니오 체사로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6월 17일 |
접수자 : 타이슨 키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WWE에서 '안토니오 체사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피니쉬 무브입니다. 본래 뉴트럴라이져라고 하면 인디 시절에 사용하던 서브미션(http://japcho0731.egloos.com/2759289)이었는데 왜 이 기술에다가 뜬금없이 이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뭐, 그거야 카스타뇰리가 알아서 할 일이겠고. 피니쉬 무브 동작 자체로는 나쁘지 않더군요. 어찌보면 단순해진 스타일즈클래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에 곳치식으로 상대방의 몸을 고정하는 동작을 추가해서 나름 '이 기술이 피니쉬다!!'라는 것을 잘 나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파일드라이버가 아닌데 저렇게 고정해봤자 무슨 쓸모가 있는가...하는 의문이 있긴 한데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