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다큐멘터리 <디에고>의 흥미로운 디테일
By redz의 비공식 일기 | 2019년 12월 20일 |
1. 빌바오의 도살자영화가 시작되면, 나폴리에 오기 전 마라도나의 행적이 오프닝 타이틀에 섞여 빠르게 흘러간다. 그중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난투극이 비중 있게 묘사돼 있는데,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 중 하나가 저 빌바오 선수 중 ‘도살자’ 고이코에체아 때문이었다. 마라도나는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시즌인 1983/1984시즌 초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서(이때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순수주의자들을 대표하는 인물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였다) 좋은 활약 중이었지만, 고이코에체아의 고의성 다분한 태클에 당해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돌아온 마라도나는 코파델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결승에 올려놓았고, 빌바오와 재회하게 된다. 스페인 국왕이 직관하고 국민 절반 가량이 시청하는 이 경기에서 마라도나 대 고이코
줄리아 로버츠가 "Batkid Begins"를 베이스로 하는 작품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1일 |
제 기억이 맞다면 "Batkid Begins"라는 작품이 이미 있는 상황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백혈병에 걸린 5세 소년이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것이 꿈이고, 이를 이뤄주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의 지원자 수천명과 오바마 대통령의 도움이 있었다고 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어린 친구가 인생이 제대로 시작해 보기도 전에 너무 어려운 일을 당했기 때문에 그의 꿈을 이뤄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이를 다시 극영화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연하는 사람은 줄리아 로버츠 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에는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만이 아니라 연출도 직접 할 거라고 하네요. 작품이 매력이 있을 것인가는 일단 둘째 치고, 줄리아 로버츠도 슬슬 연출에 관심
오다기리 죠 주연의 "Present For You"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4일 |
보통 이런 작품의 경우에는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진행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종의 발견 과정에 있는 상황이고, 그 과정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거의 다 이다보니 아무래도 그 문제에 관해서는 영화 이야기가 묘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제가 현재 발견한 매우 초기단계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스토리와 영화의 화면이 실사와 인형극이 묘하게 결합된 작품이라는 것 정도죠. 이번 영화는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사람이 새로운 건강식품 회사에서 갑자기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들이 굉장히 독특한데, 웬지 땡기는군요
"테넷"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3일 |
뭐, 그렇습니다. 결국 개봉이 밀렸죠. 아쉬운 일입니다. 정말 시각적으로 화려한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은 강하게 듭니다. 뭐가 되었던지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