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5 굿 데이 투 다이... 탈모는 유전된다..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3년 2월 9일 |
![다이하드 5 굿 데이 투 다이... 탈모는 유전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2/09/f0144582_5115d8f4693b6.jpg)
도대체 이장면은 왜 삭제시킨겨..? 예고편에도 보여줘놓고.. 보여주다 말다니.. -.- 다이하드 같지가 않다.. 학생시절 보충수업 땡땡이치고 비새는 동시개봉관에서 다이하드 1편을 보았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원래는 같이 상영한 홍콩영화를 볼 목적이었지만, 그 영화는 이제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고.. 대머리 아저씨가 이렇게 멋질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이후 블루레이로 발매된 다이하드 1편을 고화질로 재관람했을때도, 역시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이라는걸 재확인해 기쁘기 그지없었다... 이제 이 시리즈는 미국 영토를 벗어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여 5편까지 등장했다. 안타깝게도 다이하드 시리즈의 전통적인 특징이 시리즈를 더해갈때 마다 약해지고 있는데.. 이번 5편에서 그 정점을 이루고 있다..
"다이하드 5"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5일 |
!["다이하드 5"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5/d0014374_5100a166d9d76.jpg)
개봉이 얼마 안 남은 관계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기대중이죠.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브루스 윌리스는 총을 들고 있는게 더 편해 보인다고 말이죠.
언브레이커블, 2000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20일 |
세상에 수퍼히어로를 현실적으로 다룬 영화들은 많았다. 리차드 도너가 낭만주의 색채를 바르고 영화라는 매체로 이 장르를 개국한 이래, 80년대는 표현주의의 대가인 팀 버튼의 시대였다. 그리고 이후 시간이 흘러 사실주의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대부분의 수퍼히어로 영화들은 부분적으로 낭만or표현or초현실주의적인 묘사를 두르긴 했으나 언제나 그 본질은 사실주의로 일관 했었지. 그리고 그런 태도가 극에 달아 터져버린 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영화들과 조쉬 트랭크의 <크로니클> 같은 물건들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언브레이커블>이 존재했으니...... 영화의 결말은 존나 희극과 비극의 쌍쌍파티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자 강철 신체의 소유자인 데이빗 던 입장에서야 수퍼히어로로서의 아이덴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