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샌딩"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8일 |
!["주피터 어샌딩"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5/08/d0014374_53366bc0e25cb.jpg)
웬지 워쇼스키 남내는 점점 이상한 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을 거라는 것들도 미묘하기 짝이 없기는 하지만, 이 이전에도 솔직히 많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특히나 그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시점이 바로 요 전 영화인 클라우드 아틀라스 때였습니다. 영화를 아주 매력 있게 만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미묘하게 다아고는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달까요. 일단은 그래도 한 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마음에 들더군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002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15일 |
크리스 콜럼버스가 이어간 시리즈 내 마지막 영화. 그래서 동화 지향적인 가족 영화로써의 기조를 품고 있는 시리즈내 마지막 영화. 물론 그렇다고 해도 호그와트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사건들이니 만큼 어두운 부분들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 어두운 부분들이 훨씬 더 좋게 느껴지더라고. 이후 나올 속편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밝은 편인 게 맞는데, 그와중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유독 어두운 순간들이 이상하게 좋다. 물론 '해리'랑 '론'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타고 호그와트행 급행 열차랑 달리기 하는 장면 같은 것도 좋지. 근데 난 그 이후 그 자동차가 해리랑 론 냅다 뱉어버린 다음에 금지된 숲으로 홀연히 들어가는 그런 순간들이 더 좋더라고. 그러니까 분명 이야기의 톤 앤 매너는 밝은데, 인물들이 바라보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2일 |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8/12/d0014374_578c884987a3e.jpg)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굴러가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정말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예측 불가네요;;;
보스턴 교살자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3일 |
보스턴에서 홀로 사는 여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쇄교살사건이 벌어진다.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보스턴 경찰은 정작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채 무능력한 모습만을 보이는 상황. 이와중 당시의 성 편견적 시선을 뚫고 모든걸 건 채로 취재에 임했던 두 여성 기자가 있었으니... 실화에 기초한 영화로, 로레타와 진은 여기자라는 말과 그 한계에 아랑곳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해 사건의 중심점에 도달하게 된다. 비슷한 소재를 스필버그의 는 직설적 태도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긴 두 여성을 진심 어리게 담아낸다. 그와 관련해 준수한 여성 서사 영화라 부를 수도 있겠지만, 더불어 언론인을 다룬 영화로써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