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 둑방길...
By 我行之跡 | 2013년 5월 31일 |
지난 주말에 다녀 왔는데... 이제야 정리하고 포스팅하네요. 흔히 함안 둑방길로 알려져 있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실제 가 보니 정식 명칭은 '악양 둑방길'이네요. 너무 더운 날씨 탓인지 꽃들은 말라 죽어 가고 있었지만...-_-;;; 멀리서 보면 괜찮네요...>.< 설명은 패스하고 바로 사진 투척... 사족 하나... 요즘 유명한 관광지 가 보면 풍차가 자주 보이는데 이것도 유행일까요? 사족 둘... 중간에 보이는 경비행기는 모형이 아니고 실제 운행하는 비행기라고 하네요. 인당 5만원 내면 한 바퀴 탈 수 있다고 하네요(요금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서울 근교에서 푸르른 목장을 보고 싶을때~ 안성목장~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13일 |
2012.10.28 가끔은 휴일에 푸르름이 보고 싶을때 대관령의 양떼 목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기도 안성의 안성목장. 현재는 안성 팜 랜드.. 였던가... 로 개명을 했지만.. 서울이나 인근 경기에서 1시간~1시간 반 정도만 투자하면 다다르는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다 보면 위와같은 약간의 유럽풍의 건물들이 반겨준다. 아무튼 이름을 바꾸면서 입장 시간도 생겼고 입장료도 생겼....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일단은 고고~ 초입을 지나치면 목장의 소동물 들이 보인다. 양떼들.. 당나귀... 별도로 마련된 작은 우리에는 토끼나 조류들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자 시간이 잘 맞으면 우리에서 나와 목장으로 풀려나가는 짐승들도 목격할 수 있었다. 풀을 먹이로 줄 수도 있었던 것으로
남원 광한루 한 바퀴...
By 我行之跡 | 2012년 7월 24일 |
전주를 떠나서 마지막 행선지는 남원 광한루... 일행 말로는 그렇게 볼 만 하진 않다고 했지만 예전부터 꼭 한 번 가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이유는 딱히...;;; 굳이 꼽으라면 아마 춘향전 때문?...하하하 중간 잠시 쉬었던 관촌 임시 휴게소... 시설이 편의점 같은 매점과 작은 화장실 하나 뿐이 작은 휴게소지만 풍경은 멋지더군요. 구름이 멋져서 한 컷... 계속 달려서 남원에 도착하니... 정말 춘향전의 무대인 것이 실감나는데... 지명에 춘향, 방자가 붙은 것들이 많더군요(그런데 이몽룡 붙은 지명은 못 본 듯...외지인이라 그런가?) 광한루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3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외부 온도는 무려 32도...ㄷㄷㄷ 차 유리창에 손을 대니 뜨거워서 만질 수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