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H 2012년 The Nightmare Begins 리뷰
By Open the Pro-Wrestling Gate | 2012년 11월 4일 |
![ROH 2012년 The Nightmare Begins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2/11/04/a0084803_509524ee08cde.jpg)
2012년 6월 15일에 있었던 흥행입니다. 1. 새드릭 알렉산더&카프리스 콜먼 vs. 올 나잇 익스프레스 (★★★3/4) 데스티네이션X가 7월이었으니까 케니 킹이 ROH에서 나가기 얼마 전이 되겠군요. 금전 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TNA가 케니 킹을 활용하는 것 보면 차라리 케니가 ROH에 남아 있는 게 더 나을 뻔했습니다. TNA가 케니 킹을 초반만 좀 활용하고 그 이후에는 전혀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렛 타이터스는 짝이나 잃고. 뭐 요즘 위트머를 새로 얻기는 했지만... 케니의 선택이 결과적으로는 둘에게 다 안좋은 결과로 귀결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경기는 지루한 부분 별로 없이 공방이 벌어진 좋은 오프닝 경기였네요. Winner : 올 나잇 익스프레스 2. 마이크 몬도 vs. 데이
케빈 스틴의 관중 폭행
By The Indies | 2012년 8월 13일 |
![케빈 스틴의 관중 폭행](https://img.zoomtrend.com/2012/08/13/f0099029_5027c239f3e34.jpeg)
ROH 2012.08.11 Boiling Point iPPV 리포트 제가 한눈파느라 못봤던 것 같은데 메인 이벤트 이후 쇼 마지막 부분에서 케빈 스틴이 관중 두 명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PW토치의 션 래디컨에 따르면 한 팬은 입에서 피를 흘리고는 울었고, 다른 한 팬은 바닥에 쓰러져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프로레슬링 닷넷은 사건은 좀 더 자세히 밝혔는데요, 스틴은 경기 후 두 팬을 말로 공격했고 특히 한 판을 잡고서는 놀렸다고 합니다. 이에 팬이 스틴을 밀치자 스틴은 팬의 얼굴을 가격해 버렸고 옆에 있던 팬도 때렸다네요. 두 팬은 흥행 내내 다른 이들과의 교류가 있었기에 이 사건이 각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진짜 폭행일 경우 사건의 발단이 누가 됐건 간에 스틴이 현재
케빈 스틴의 팬 폭행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네요
By The Indies | 2012년 8월 13일 |
PW인사이더에 따르면 폭행 당했던 두 팬은 밥 에반스의 제자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루종일 진짜 팬인 것처럼 행동했다네요. ROH가 이런 앵글을 시도한 이유로는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첫째로는 스틴이 악역임에도 워낙에 환호를 받다보니까 야유를 좀 받게 하려고, 둘째로는 며칠 간 iPPV 할인 이벤트를 했음에도 잘 안팔리자 온디맨드 구매율이나마 올려보려고 했던 전략이 아니었나 싶네요. ROH측에서는 나름대로 머리를 쓴 것 같은데 훼이크로 판명났으니 좀 민망할 것 같인요. 그나저나 전말이 밝혀지지 않았다하더라도 현지 여론은 '팬이 함부로 선수를 건드려서는 안된다' '나 같아도 스틴처럼 했을거다'여서 이런 사건이 애초에 현지 팬들에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았던듯 해요.
라스트 라이츠(Last Rites)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3년 1월 20일 |
![라스트 라이츠(Last Rites)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https://img.zoomtrend.com/2013/01/20/d0031151_50fb33d207f1e.gif)
접수자 : 어메이징 레드 엔젤스 윙이나 베스트 문설트 에버보다 사용빈도가 적습니다만, 갑자기 예상하지 못할 때 튀어나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승률을 올려주는 피니쉬 무브입니다. 롤링 커터라고 하는 기술인데, 상대방을 인버티드 DDT 자세로 붙잡기만 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효율적인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하지만 가장 최근에 봤었던 경기들에서는 이 아저씨가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아무래도 태그팀 경기를 자주 뛰고, 분업화가 잘 되어 있으며 긴 시간 경기를 뛰지 않으니 여러 기술이 나오는 것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