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산만한 롤러코스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4월 26일 |
왕십리 IMAX에서 보고 온 깜놀거미남 2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전편에도 시원시원했던 활공은 체조를 보는 듯한 움직임으로 더 생동감이 넘쳤고 여러 명의 빌런의 순차도 해결했죠. 문제는 제가 롤러코스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듯이 이 영화가 '영화'로서 좋느냐 물으면..... 묘하게 아쉽네요. 블록버스터, 히어로물 모두 많이 보고 한계도 아는데 최근 만족했던 캡아2와 달리 분명 즐겼던 구간이 많은 영화임에도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정말 묘합니다. 따로 떼어보면 잘만든 씬들인데 연결시켜 놓으니 부정교합이랄까.....중구난방이랄까 널뛰는 느낌이 많은게 1편과 달리 졸업으로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넘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스파이디의 방황(차라리 방황으로 그려졌으면;;)도 아닌 이슈+포커스 전환들은 결과적으
"Army Of The Dead"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재편집으로 바쁘긴 하지만, 이 영화 역시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쪽도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컷은 뭔가를 확대한 모습인데......필름박스죠.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고 합니다.
아야세 하루카X요코하마 류세이, 제48회 호치영화제 남녀주연상. 니카이도 후미, 이소무라 하야토, 아이나 디 엔드도 수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2월 12일 |
"Together"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21일 |
이번에도 땜빵으로 찾아낸 작품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 아주 크게 기대를 건 것은 아니기 대무이죠. 그래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제임스 맥어보이가 최근으로 오면 올 수록 점점 더 괜찮은 작품 선택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서 아무래도 기댈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약간의 기대를 안고 가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소소한 영화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분위기는 독특할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배가 좀 자주 아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