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시로바코"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1일 |
솔직히 저는 시로바코 시리즈를 딱 한 편만 본 상태입니다. 사실 거의 아는게 없는 수준이라고 말 해야 할 정도죠.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각 분야 스탭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나름 궁금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요새 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 작품을 손 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아무래도 극장판을 소개한 만큼, 이 작품의 전작들을 먼저 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하네요. 솔직히 이런 느낌의 작품을 꽤 좋아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이긴 합니다.
[칸코레] 그냥 칸무스들만 나와도 될 것 같은 애니메이션 9화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5년 3월 5일 |
역시 뽀이뽀이는 이치소가 뽑아야 제맛인 뽀이? 차회 예고를 유우다치가 담당하는 시점에서 예측 가능했던 이치소씨의 아이캐치- 매번 비슷한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일러스트를 뽑아낸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주가가 보장된 일러스트레이터죠 애니에서는 유우다치가 메인 캐릭터로 선발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시라츠유형이 완전 묻힌 감이 있으나 게임에서는 뽀이뽀이도 그렇지만 시구레개2의 선호도도 상당합니다- 광견과 충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칸코레의 대표적 2대 견종(...) 9화 시작과 더불어 현재 트럭 제도에 배치된 주력 칸무스 일람이 공개되었습니다 전함 - 야마토, 나가토, 무츠, 공고, 히에이, 하루나, 키리시마 항공모함 - 아카기, 카가, 소류,
[에이리언 : 커버넌트] 데이빗 라이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11일 |
프로메테우스 이후 기대되었던 에일리언이지만...에일리언으로의 복귀일뿐 좀 아쉽게 나왔네요. 프롤로그로서 매력적인 전작에 비해 전개가 반복적이라;; 그래도 당시에 직접 즐기지 못했었으니 세대를 감안한다면 나름~ 이라해도 고구마급 대응들은 참;;;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 군인을 대동하는 버전으로 바뀌겠죠. 그나마 마이클 패스벤더 감상은 실컷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더워지는 요즘 팝콘영화로선 괜찮을 듯~ 개취에는 맞아 재밌었네요. 15세지만 살짝 잔인한 편으로 쿠키는 없더군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이빗/월터 역의 마이클 패스밴더 프로메테우스의 누미 라파스(쇼박사)를 실험체로 쓸 줄이야;; 다만 차라리 쇼를 다시 기용해서 영화규모는 작아져도 데이빗을
문라이즈 킹덤
By Wind behind the door. | 2015년 2월 8일 |
내가 좋아하는 이분법이 있다. 이 법에 따르면 태양은 아폴론, 달은 디오니소스다. 태양이 지배하는 이성의 한낮이 지나 달이 뜨게 되면 세상에는 이성의 영역 밖의 존재들이 넘실거리게 된다. 마법이 제 이름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면, 굳이 말이 되지 않아 묵혀놓았던 이야기들이 부활한다. 사실 <문라이즈 킹덤>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주인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고 이 '문라이즈 킹덤'에서는 샘과 수지가 주인이었다 - 비록 마법이 끝나면 사라질 운명의 왕국이지만. 샘과 수지가 펼치는 사랑의 도피 이야기가 그리 긴박해보이지는 않고,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처럼 순수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