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크라이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0월 17일 |
영미권 팬들이 80년대의 영화(주로 액션물) 관련 영상을 보면서 자주 다는 덧글이, 80년의 소위 '남자들 영화'가 그립다는 이야기들이다. 불끈한 근육과 과장된 폭력 묘사가 만들어 내는, 갈등구조나 짜임새는 그냥 대충 때우고 그야말로 덩어리들이 부딪히는 느낌으로 터지는 액션과 에너지만 그리던 그런 영화들에 대한 향수일 거다. 지금에 와서는 촌스러운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 취급을 받는 요소들이지만(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의 인식도 변하는 건 당연하니까), 그래도 어떤 의미론 그런 요소들에 집중하면서 한눈 팔지 않고 전력 질주했기에, 80년대의 수많은 액션 명작들은 후대에 큰 영감을 주면서 지금도 이야기되는게 아닐까 싶다. 팬들의 저런 생각도 그런 생각을 향수병과 추억 미화를 섞어서 표현하는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스틸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13일 |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스틸컷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2/13/d0014374_5a6b38755d33f.jpg)
이 영화도 거의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이미지는 멋지긴 한데, 뭔가 평범해 졌네요.
사우스포 -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전체를 구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일 |
![사우스포 -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전체를 구하다](https://img.zoomtrend.com/2015/12/01/d0014374_564002454f679.jpg)
이 영화는 약간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이 영화의 개봉이 10월 말인가에 잡혀 있어서 그 당시에 글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개봉이 밀리고, 최종적으로는 너무 많이 밀리게 되면서 이 오프닝을 지워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은 언젠가 개봉 하겠지 하고 남겨 놓는 식이기는 한데, 당시에 엄청난 분량의 영화가 등장하는 바람에 지금 현재 같이 움직이고 있는 다른 블로그의 임시 저장 공간 부재로 결국 글을 삭제 해 버렸던 것이죠. 결국 돌아왔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영화의 감독은 안톤 후쿠아입니다. 재미있게도 상당히 괜찮은 옇와와 그렇제 않은 영화들을 교대로 연출하는 느낌인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가 진짜 교대로 엉망인 것은 아닙니다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5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7/05/d0014374_575f5723d7cda.jpg)
이 영화도 개봉할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최대 기대작중 하나죠. 이 영화 일반 시사 평이 좋다고 하던데, 그래도 걱정을 놓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