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까사4: 위치 크래프트: 이빌 인카운터즈(La Casa 4/Witchcraft: Evil Encounters.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0월 23일 |
1988년에 미국, 이탈리아의 합작으로 조 다마토 기획, 파브리지오 라우렌티 감독이 만든 하우스 호러 영화. SOS 해양 구조대와 나이트 라이더(전격 Z작전)으로 유명한 데이빗 핫셀호프와 엑소시스트로 유명한 린다 블레어가 주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제인은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3명의 남자에게 쫓기다 집에 들어가 투신자살하는 악몽을 꿨다가 며칠 후 제인의 어머니가 마녀가 산다는 소문이 떠도는 작은 무인도의 무인 저택을 사업 목적으로 구입해 가족 전부와 건축, 부동산업자 부부 동반으로 섬을 찾아 갔는데.. 마침 마술과 마녀 등 위치 크래프트에 관심이 많은 레슬리가 그에 관련된 책을 쓰려고 사진 작가인 게리와 함께 섬의 저택에 찾아와 제인 일행과 합류했다가 진짜 마녀가 나타나
사탄의 노예 (Pengabdi Setan.198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9월 19일 |
1980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시소로 고타마 푸트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인도네시아어로 Pengabdi는 노예. Setan은 사탄이란 뜻이 있고 영제는 Satan's Slaves다. 1976년에 나온 동명의 영국 영화 ‘사탄의 노예’와는 영문 제목 스펠링만 같고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작품이다. 내용은 독실한 신자였던 어머니 ‘마와르티’가 죽은 뒤, 아버지 ‘무나르토’는 사업에만 몰두하고 장녀 ‘리타’는 파티에 중독되어 방탕하게 살며, 아들 ‘토미’는 흑마술에 심취해서 집안 자체가 부유한 살림에 비해서 종교 활동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다르미나’라는 가정부를 고용했다가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고 유령이 되어 나타나 위협을 가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
이미지 체인지
By LoVe Me Do | 2012년 6월 28일 |
언제봐도 즐거운 마녀들의 일상사 사실 마도호무보단 크림호무가 더 좋습니다-ㅅ- 비뚤어진게야.... 픽시브tenta님 작품
더 로드 오브 세일럼 (The Lords of Salem.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26일 |
2012년에 미국, 캐나다 합작으로 롭 좀비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이번에도 역시 롭 좀비 감독의 아내 쉐리 문 좀비가 여주인공 하이디 배역을 맡았다. (쉐리 문 좀비는 롭 좀비 감독이 만든 영화 전편에 다 출현했다) 내용은 미국의 작은 마을 세일럼에서 라디오 방송국 DJ이자 락매니아인 하이디가 더 로드 오브 세일럼이라는 정체불명의 밴드로부터 앨범이 담긴 나무 상자를 받아서 방송을 했다가 히트를 쳤는데, 그날부터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집주인부터 시작해 이웃 사람들이 접근해 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세일럼은 오래 전에 사탄을 숭배하던 마녀들이 화형을 당한 사건으로 유명한데, 당시 마녀 두목이 죽기 직전에 언젠가 마녀들이 세일럼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