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6일 LG:KIA - ‘잔루 11개’ 꽉 막힌 LG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7일 |
![[관전평] 4월 16일 LG:KIA - ‘잔루 11개’ 꽉 막힌 LG 완패](https://img.zoomtrend.com/2013/04/17/b0008277_516d5bcf4a96c.jpg)
LG가 KIA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2로 패했습니다. 선발 리즈의 난조와 집중력을 상실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리즈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제구가 들쭉날쭉해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심했고 개별 타자와의 승부가 길어지면서 105개의 투구 수에도 불구하고 고작 5이닝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1선발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의 압도적인 모습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즈와 배터리를 이룬 현재윤의 공 배합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3월 30일 SK와의 개막전 이래 현재윤은 리즈에게 변화구를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지훈련에서 리즈의 변화구 제구가 향상되었지만 개막 이후 리즈의 등판 경기가 누적되면서 변화구 위주의 공 배합은 상대
LG 플래그쉽 스마트폰 G6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2월 26일 |
![LG 플래그쉽 스마트폰 G6 발표](https://img.zoomtrend.com/2017/02/26/a0015808_58b2d4a4a9426.jpg)
LG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G6가 발표되었습니다. G5가 야심차게 모듈식으로 발표해서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모았지만(저도 참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했고) 내실이 따라주지 않아서 완전 말아먹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잘될 것인가. 이번에는 괜히 튀어보겠다고 무리수를 던지는 대신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사전부터 밝혀왔고 정말 그런 의도대로의 제품으로 보이는군요. G6 안드로이드 7.0 누가 디스플레이 : 18:9 화면비의 5.7인치 QHD+ 풀비전 디스플레이 (2880 x 1440 / 564ppi) AP :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메모리 : 4GB LPDDR4 RAM 내장 스토리지 : 32GB UFS 2.0 / MicroSD (up to 2TB) 전면 500만 화
[관전평] 5월 18일 LG:NC - ‘수아레즈 7이닝 무실점 5승’ LG 1-0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8일 |
LG가 신승을 거두며 최근 연승 뒤 연패를 반복한 롤러코스터와 같은 흐름을 끊어냈습니다. 18일 잠실 NC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2위를 탈환하며 1위 삼성에 0.5 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7이닝 무실점’ 수아레즈 5승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그는 2회초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양의지와 알테어에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박석민을 상대로 3:0의 절대적으로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해 몸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1사를 잡았습니다. 이어 강진성을 풀 카운트 끝에 높은 공으로 4-6-3 병살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서던 6회초에는 1사 후 김태군과
[관전평] 7월 27일 LG:SK - 주키치, 아홉수 넘어 10승 달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28일 |
![[관전평] 7월 27일 LG:SK - 주키치, 아홉수 넘어 10승 달성](https://img.zoomtrend.com/2012/07/28/b0008277_50129531ade93.jpg)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경기 초반 상대 실책에 편승해 대량 득점에 성공해 6: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5이닝 1실점으로 아홉수에서 벗어나며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사진 : 1회초 무사 1루에서 LG 김태완의 타구가 2루 베이스에 맞고 튀어 올라 내야 안타가 되는 순간) 1회초 SK 선발 김광현의 제구가 미처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선두 타자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김태완이 2구에 번트에 실패해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 타격 시 병살타성 타구가 2루 베이스에 맞고 내야 안타가 되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흔들린 김광현은 보크를 범해 무사 2, 3루가 되었고 최동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박용택의 어정쩡한 타격으로 인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