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박스 (2018)
By 취미생활 | 2020년 7월 19일 |
토요일에 넷플릭스 영화를 한편 감상.버드박스.. 뭔가 사람을 확 이끄는 그런 낚시가 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완전 집중해서 보지는 못했다.왜 그런지, 중간에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이 너무 많은 나머지, 집중해서 쭉 보지를 못했던 것 같다. 리뷰를 읽어보면 많은 이야기가 난무한다.스스로 해석하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았다 라던지...이런 식의 OPEN ENDING 및 애매한 사태 및 정리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싫어하는 사람이라면도대체 이게 뭐야 라는 극과 극의 반응이 나온다. 어제 이 영화를 보고나서, 계속 생각해봤다.도대체...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라기 보다는... 시각의 의미가 뭘까? - 눈으로 보는 것을 모두 믿지말라- 시각에 의한 판단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시간이탈자, 2016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23일 |
![시간이탈자, 2016](https://img.zoomtrend.com/2018/05/23/c0225259_5b04cb04baab6.jpg)
가변역사의 끝판왕. 영화를 보기 전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존나 막 가는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떠오를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본격 임수정 죽어나는 영화열려라, 스포천국! 조정석이 참 괜찮은 배우인 게, 똑같이 오그라드는 대사도 이진욱이 하는 것과 조정석이 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다시 태어나도 널 찾아 사랑할 거야’라는 쌍팔년도식 대사를 하고 있는데 이진욱이 하면 그게 붕- 떠서 느끼한 일본 소녀 만화가 되버리고, 조정석이 하면 그냥 자연스런 대사가 된다. 근데 진짜 팔십년도잖아임수정은 그냥 가까스로 선방한 케이스. 과거의 인물과 현재의 인물이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이라 그 대비감을 표현하는 게 관건이였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선
"탑건 : 매버릭"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5일 |
이 영화도 이제 개봉 직전입니다......라 하려 했습니다만, 개봉이 한달 밀렸죠. 솔직히 오랜만에 아이맥스 나들이를 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