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ng Eleven 20th Anniversary/리니지 LFC 스페셜 영상 LFC
By 녹음실의 김악당 | 2016년 6월 19일 |
당연히 참조만 했겠지. 보고 나서 위닝이 생각 나는건 내 기분 탓이겠지
숨은 요새의 세 악인 隱し砦の三惡人 (1958)
By 멧가비 | 2016년 9월 22일 |
멸문된 공주를 망명시키려는 전직 사무라이는 우연히 만난 두 평민을 여정에 가담시킨다. 두 평민은 가산을 털어 장만한 무기만 빼앗기고 패잔병 조차 되지 못한 어리숙한, 그러나 원초적인 욕망만은 가득한 사내들이다. 영화는 로드 무비 형식의 활극의 외피를 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전국시대 계급 사회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주는 이상적이지만 무력하며 (작중에선 벙어리를 가장한다는 핑계로) 평민들의 고난 앞에서는 입을 다문다. 사무라이는 평민을 속여 노동력으로 동원하지만 공주를 위해서는 피붙이의 희생도 불사한다. 평민은 높으신 분들의 큰 뜻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며 그저 눈 앞의 금을 얻는 일에만 급급하다. 지배 계급이 피지배 계층을 회유해서 권력의 근간으로 삼는 방법, 그리고 위에 누가 있든 그저
팝 컬쳐 덕후가 향후 겪어야할 운명
By DID U MISS ME ? | 2018년 8월 29일 |
<시빌 워>를 통해 MCU에 입성해 이제 어느 정도 짬이 차고있는 아기 거미군. 그는 대중문화 덕후로도 유명하다. 적과 싸우는 내내 쉴새없이 대중문화 레퍼런스를 읊어대는 게 그 매력.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국의 역습> 속 호스 전투 장면을 언급 하기도 하고, 방과후 활동으로 베프와의 '죽음의 별' 레고 조립 약속을 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 세계관에도 <스타워즈>라는 영화가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오리지널 삼부작과 더불어 프리퀄 삼부작도 이 세계 속에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피터도 당연히 봤을텐데- ......? 이걸 못 봤을 리가. 하긴, 생각해보면 아직 피터와 닉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구나. 만나면 아마 염동력 포
Python 으로 펜타토닉 스케일 위치 구하기
By 박피디의 게임 개발 이야기 | 2020년 9월 1일 |
얼마 전에 기타 솔로가 어떤 펜타토닉 스케일로 되어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플랫보드를 프린터해서 노트를 손으로 그려가며 펜타토닉 CAGED 모양을 비교해서 겨우 G minor 를 찾았다. 찾고 나서 보니 b 가 2개 붙어 있는 곡이라 Bb 장조 혹은 G 단조일테니 G minor 펜타토닉부터 찾아보면 빨랐겠지만조성을 모른 상태로 펜타토닉 스케일을 좀더 쉽게 찾을 방법이 없을까 해서 파이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솔로 노트를 있는대로 입력하면 12개의 마이너 스케일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출력해 준다.예외 처리 같은 건 생략한다. 나중에는 모드나 코드톤 같은 것도 분석해 주면 좋을 거 같다.(여기까지 쓰고 보니 Guitar Pro 에 이런 비슷한 기능이 이미 있을 거 같다.)(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