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매치 1차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5월 23일 |
(은근 수리가 곤경(?)에 처한 짤을 그린 게 없다는 것을 발견.. 이건 회지 짤 'ㅁ'; 아무래도 이럴 땐 상대적으로 더 안 좋은 팀 중심으로 보게 되는 지라 한화 힘내랏! 하면서 봤는데.. (그러고 내일은 아무나 이겨라! 라고 하려고 했.. 우우웁... 문학 경기 끝나고 중계 돌리니까 경기 원점으로 돌아가는 장면부터 보이고.. ㅇ<-<.. 그러니까 가장 암울한 부분만 보고.. ㅇ<-<..; 마지막은... 왜 배트가 나갔을까... 하며 선뚱 인터뷰 흐르는 중에도 'ㅁ'... 하고 ㅇ<-<.. (그 떄까지 서브로 놓은 ㅅㅂㅅ에서 문학 하이라이트가 8회까지 밖에 안 갔다는 것에 문학이 그렇게 보여줄 장면이 많았나도 싶고..; = 멘붕 ㅇ&l
[관전평] 6월 24일 LG:넥센 - ‘양석환 만루 홈런 포함 5타점’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24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4일 고척 넥센전에서 양석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2 대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4.1이닝 1실점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은 인상적이었지만 투구 수가 불어나 5회말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2회말 임찬규는 이닝 시작과 함께 김하성과 김민성에 연속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두 타자 모두 가운데 몰리는 변화구 실투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사 2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외야 뜬공 2개와 삼진 1개로 틀어막았습니다. LG가 2:1로 역전한 뒤 맞이한 3회말 임찬규는 무사 만루의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고종욱을 몸쪽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
야구보다가 꿈꾸는줄알았어요.
By 그토록 크면서 그토록 작은 나 | 2012년 5월 3일 |
이게 꿈이야 생시야.. 류현진만 나오면 말그대로 고양이 앞에 쥐였는데. 쥐가 고양이현진이를 물었어요.. 30이닝 4실점(3자책)의 국대투수 류현진. 크보최강 아시아최강 쥐팬인 나도 좋아라하는 그 류현진. 근데 엘지전에만 나오면 너무너무 강해서 짜증났던 그 류현진. 1회에 5점을 내다니..이건 꿈이야.. 암튼 아직 경기가 끝나진않았지만 앞으로 현진이 나오더라도 쫄지않았으면 좋겠다는건 엘레발인가..안될꺼야..아마. 근데 1회빼고 무실점인 류현진.7탈삼진 류현진..역시 현진이는 무섭다.
뭐 잘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25일 |
다 진 게임을 거기까지 따라갔으니... 마무리가 안좋았던건 아프긴 하지만, 현진이 패전도 막았고, 두산도 진짜 오기로 뒤집은거지 딱히 뭐가 잘못된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윤석민 홈런 세방은 정말 대단하네요. 사실 이 경기에서 젤 안타까운건 태균이가 손가락 통증이 다시 도진거... 아무래도 또 한 3-4일 쉬던지 아예 내려보내서 치료를 받게 하든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건 놔두면 아주 고질병 됩니다. 기껏 아껴놓은 불펜 다 써먹은것도 아쉽네요. 다행히 바티스타는 나쁘지 않았던듯 하니 내주에 또 두고 봐야지요. 이번 한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