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4일 LG:넥센 - ‘양석환 만루 홈런 포함 5타점’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24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4일 고척 넥센전에서 양석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2 대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4.1이닝 1실점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은 인상적이었지만 투구 수가 불어나 5회말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2회말 임찬규는 이닝 시작과 함께 김하성과 김민성에 연속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두 타자 모두 가운데 몰리는 변화구 실투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사 2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외야 뜬공 2개와 삼진 1개로 틀어막았습니다. LG가 2:1로 역전한 뒤 맞이한 3회말 임찬규는 무사 만루의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고종욱을 몸쪽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
[관전평] 6월 28일 LG:KIA - ‘우규민 5.1이닝 2피홈런 7실점’ LG, 대패해 6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28일 |
LG가 6위로 추락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2:11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이 대량 실점하는 가운데 타선마저 침묵했습니다. 2회초 주루사 2개로 선취 득점 실패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우규민이 나서는 LG가 임시 선발 최영필을 내세운 KIA보다 앞섰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선취 득점 기회를 날린 가운데 우규민이 무너지면서 승부는 의외의 방향으로 기울어졌습니다.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영필을 공략해 초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KIA가 필승조를 아끼며 다음날 경기를 대비하는 쪽으로 이끌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어이없는 주루사의 연속이 뼈아팠습니다. 2회초 1사 후 손주인의 좌전 안타에 이어 이병규(7번)가 풀 카운트에서 런 앤 히트가 걸린 가운데 우전 안타를
LG 자체 스마트폰용 AP 연구부서 해체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3월 21일 |
LG전자 AP 독립 ‘물거품’…전장부품으로 인력 재배치 연구조직을 해산하고 인력을 재배치 했다고 하니 완전히 끝났군요. 삼성하는건 다한다는 LG지만 규모의 차이가 이제 너무도 심합니다. 삼성 스마트폰은 2016년 기준 3억대를 팔았는데 LG는 3000만대도 못됩니다. 10배가 넘는 판매량에 플래그쉽마저 1000만대 넘기는 모델이 없으니 자체 AP사용은 채산이 맞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규모도 안되는데 자체 AP양산을 몇년째 끌어온것을 보면 LG는 스마트폰 AP를 보는 안목이 없어 보이는군요. 개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관련 기술과 인력규모가 엄청나게 필요해서 메이저 규모 업체도 쉽게 만들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래전 텍사스인스트루먼스쪽 '오맙소사' 계열을 쓰던 안목이 어디 가나 싶군요.
야구보다가 꿈꾸는줄알았어요.
By 그토록 크면서 그토록 작은 나 | 2012년 5월 3일 |
이게 꿈이야 생시야.. 류현진만 나오면 말그대로 고양이 앞에 쥐였는데. 쥐가 고양이현진이를 물었어요.. 30이닝 4실점(3자책)의 국대투수 류현진. 크보최강 아시아최강 쥐팬인 나도 좋아라하는 그 류현진. 근데 엘지전에만 나오면 너무너무 강해서 짜증났던 그 류현진. 1회에 5점을 내다니..이건 꿈이야.. 암튼 아직 경기가 끝나진않았지만 앞으로 현진이 나오더라도 쫄지않았으면 좋겠다는건 엘레발인가..안될꺼야..아마. 근데 1회빼고 무실점인 류현진.7탈삼진 류현진..역시 현진이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