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다가 꿈꾸는줄알았어요.
By 그토록 크면서 그토록 작은 나 | 2012년 5월 3일 |
이게 꿈이야 생시야.. 류현진만 나오면 말그대로 고양이 앞에 쥐였는데. 쥐가 고양이현진이를 물었어요.. 30이닝 4실점(3자책)의 국대투수 류현진. 크보최강 아시아최강 쥐팬인 나도 좋아라하는 그 류현진. 근데 엘지전에만 나오면 너무너무 강해서 짜증났던 그 류현진. 1회에 5점을 내다니..이건 꿈이야.. 암튼 아직 경기가 끝나진않았지만 앞으로 현진이 나오더라도 쫄지않았으면 좋겠다는건 엘레발인가..안될꺼야..아마. 근데 1회빼고 무실점인 류현진.7탈삼진 류현진..역시 현진이는 무섭다.
[관전평] 4월 8일 LG:NC - ‘플럿코 5이닝 7피안타 4실점’ LG, 1-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8일 |
LG가 개막 6연승에 실패하며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8일 잠실 NC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플럿코 5이닝 7피안타 4실점 패전 선발 플럿코는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개막전과 달리 투구 습관이 노출되었는지 NC 타자들이 그의 주 무기 커브를 쉽게 골라내거나 공략해 헛스윙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플럿코는 2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하위 타선을 상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줘 경기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7번 타자 서호철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상대의 2루 도루 시도 3개를 하나도 막지 못했습니다. 이어 박대온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려 우전 적시타를 맞아 0-
조금전까지만 해도 올해 가장 재밌었던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By 청빛 얼음집 | 2014년 7월 30일 |
![조금전까지만 해도 올해 가장 재밌었던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4/07/30/b0092642_53d8fbb7cd9d3.png)
가장 가슴아픈 경기가 되어버렸네요. 손주인 홈런칠때 정말 손뼉치며 좋아했는데... ...세이브 챙겨주겠다고 잘던지던 투수 내리고 이틀 연투한 마무리를 올려서이런 결과가 나온건 정말 화가 나지만, 솔직히 뭐 저도 봉중근 나왔을때 좀 찝찝해하면서도 세이브 하나 날로 먹겠다며 웃었습니다. 그런거죠. ...엔하위키에 대첩항목 하나 늘겠군요.
[관전평] 4월 30일 LG:삼성 - ‘타선 침묵 무득점’ LG 0-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30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완패했습니다.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0-4로 패했습니다. LG는 삼성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김윤식 4이닝 1실점 패전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윤식은 4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투구 속에서 실점은 최소화했으나 많은 출루 허용으로 투구 내용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1회말 김윤식은 1사 1, 2루에서 강민호를 3루수 땅볼, 오재일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시발점은 선두 타자 이학주에 풀카운트 끝에 내준 사구였습니다. 김상수에 걸린 치고 달리기 작전이 좌전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가 된 뒤 1사 후 피렐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