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2012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28일 |
냉전 시대 첩보물의 대가 존 르카레 소설을 원작으로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연출한 영화. 근데 다시 봐도 진짜 믿기지 않는 캐스팅이다. 게리 올드만을 중심으로 두고 콜린 퍼스랑 토비 존스, 키어런 하인즈. 심지어 존 허트도.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하디. 그리고 마크 스크롱. 아, <킹스맨> 이전부터 마크 스트롱을 참 좋아했었다. 리들리 스콧이 연출한 <로빈 후드>에서 진짜 멋있었는데. 하여튼 캐스팅은 진짜 두고두고 우려먹을 만한 캐스팅임. 첩보물임에도 멋진 차를 타고 총격전을 벌이는 종류의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멋지다. 낳을 때부터 입고 나온 듯 각 캐릭터에게 딱 맞는 복장이 좋고, 또 그들이 액션 순발력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피치 퍼펙트 3도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7일 |
솔직히 저는 피치 퍼펙트 2편은 보지 않았습니ㅏ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 솔직히 보고 싶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맞지 않는 상황이 좀 벌어진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1편에 비해서 2편은 좀 약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평가였고, 그래서 솔직히 손이 잘 안 갔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보겠다는 마음도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 속편 이야기도 아주 반갑지는 않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도 속편이 나옵니다. 이번 속편 감독 역시 2편의 감독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입니다. 일단 저는 나름 기대 하고 있는 중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음악이 괜찮은 영화들이었으니 말이죠.
빅 쇼트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3월 6일 |
크리스찬 베일 브래드 피트 이 두 배우의 이름만 보고 바로 들어갔는데 각본이 배우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집어삼킨 걸작영화였다.
"남색대문"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30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국내 개봉이 이번이 최초라는 사실에서 좀 놀랐습니다. 한 줄 알았거든요. 대만 영화중에 괜찮은게 많다 보니, 이 영화도 좀 많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