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래식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3월 19일 |
이번주가 개막인 줄 알았는데 아직 개막이 아니라 본 클래식 경기들. [깃발 소감] 수원FC:성남FC=1:1 - 시장들 표정이 재밌었다. - 무료표를 뿌렸다지만 매진이란다. - 잔디 색 좀 봐라. - 김병오가 안양 선수라고 생각한 내 기억이 틀린 건 아니었다. 충주 시절에 그 생각을 했었음. - 이광진 크로스는 애초에 의외니까 못한다고 하기 좀 그렇지 않나?(중미로 기억. 우리팀에서 그랬음) 내구성 문제로 얼마 못써서 아쉽다. 이웅희랑 바꿨는데 이웅희가 더 세다. 킹왕짱 센 이웅희. 킥도 좋고 스로인도 잘하고. - 근데 어느새 대구 가더니 또 어느새 수원FC에 가 있어??? - 내가 중국식 계산법 개그를 좋아하긴 해도, 상대 전적은 별 의미가 없는게 우리는 수원FC 많이 이겨봤는데. 개막
AFC 챔스 부진이나 대전 시티즌의 부진이나 비슷해보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5월 21일 |
조진호 감독이 사퇴함. 아침부터 글 쓰게 만드네. 어차피 내가 통계를 내기 위해 검색도 닫고 밸리 발행만 하면서 확인 한 거에 따르면 K리그는 BL게임보다도 인기가 없는 컨텐츠이긴 함. 그 조회 성별도 거의 남자였던 걸로 기억함(여자가 30%늘기야 했었지만) 20~30대 남자들 중 일부만 보고 있다는 거. 물론 통계를 제대로 내려면 큰 수가 좋겠지만 오히려 허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커짐. 검색을 열었을 때 이상한 키워드(즉 내가 작성한 글과 관계없으나 그냥 맞아 떨어진) 유입율이 높았기 때문에. 찾아서 보는 사람만 보는 이 상태가 통계를 보기 적절하다고 생각함. 관심있는 사람의 퍼센테이지? 그래서 관심없는 사람은 사실 클릭 안 해주기를 바란다. 허수가 나오잖아 허수가. 뭐 사설은 이
생각해보니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10월 10일 |
조진호-신태용-식사마는 같이 뛴 사이였지. 곰돌이처럼 귀여우시던 우리 조진호 감독님께서 돌아가신 거 솔직히 못믿겠다. 꿈 아냐? 우리팀에서 나가신지도 이미 몇 년이 지났지만. 더 돈도 많고 편한팀서 기량을 펼치시길 바랐건만... 득점자가 노상래-고정운이면 모로코랑 정말 옛날에 만났구나. '안녕하세요. 고정운이에요.' '잔디가 촉촉해야지 되거든요.' 알제리-모로코-튀니지. 뤼팽 생각나네. 여기서 결과를 바라는 심리는 뭐지? 신태용은 결과보다는 건질 선수를 찾아야 하고, 관객은 재미만 찾으면 되는 거 아닌가? 이러니까 맨날 선수들이 은메달 땄다고 울지. 그리고 그런 한편으로는 사악하게 언플하고. 쓰리백은 서정원 밖에 제대로 쓰는 감독이 없음. 나머지는 5백임. 최강희 감독이
허싱와의 축복이 과연 모두에게 내릴 것인가?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9월 18일 |
서울과 제주가 무승부인 건 좀 의외다. 그렇게 보이는 팀이 아니거든. 나머지 팀들은 무 느낌이 충분히 있다. 허정무가 울산 감독도 했었고, 전북 트로피를 멋대로 대신 들었고, 수원에 자주 놀러가서 무원 만들고 여러가지로 허정무다. 본인은 매우 싫어하지만 재미를 위해 좀 희생해주세요. 젊을 때는 많이 이기셨잖아요. 심지어 씨름도 도 대회도 준우승인가 하셨다면서요. 울산이 글 쓰는 동안 골 넣어서 '허정무 데이'를 망침. 자 어서 포항도 골을 넣어. 그래서 허정무 데이!! 우리팀 플옵이 어려워지니 몽땅 무승부 나오는게 보고 싶어짐. 눈물난다. 부천이랑 비길 수나 있을까. [우리가 플옵이라도 가서 만나보고 싶은 클래식 리그] 서울:제주=0:0 - 중간에 쥬만지하고 같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