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曰, "터미네이터 4편은 최악이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3일 |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최악의 작품을 고르라고 하면 사실 영화가 아닌 드라마쪽입니다. 하지만 영화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3편이죠. 물론 이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참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 이야기가 들어보고 싶기는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일단 슈워제네거는 4편을 별로라고 하는 쪽이더군요.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최근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관련한 인터뷰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신께 감사한다"며 터미네이터 4편은 최악이었다고 말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디지털 합성이었습니다. 본인 안 나왔다고 너무 편하게 말
디보션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2일 |
한국 전쟁이야 한국인인 우리네 입장에서는 그 당시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임한, 그야말로 살고 있던 세상이 뒤집어지는 그 무언가였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어땠을까. 제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기 사이 애매하게 걸쳐있던 전쟁이었기에, 미국인들은 그 전쟁을 이른바 잊혀진 전쟁이라고들 부른다 한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전쟁이라니, 얼마나 슬픈가. 나도 한국인이었기에, 한국 전쟁에 임했던 미국인들의 상황이나 마음가짐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솔직히 말하면 별 신경 안 쓰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며 알게 된 건데, 한국 전쟁이 그저 잊혀진 전쟁이라고 불리기엔 미국 전쟁사에서 여러모로 꽤 중요한 지점들이 있는 전쟁이었더라고? 냉전 시기 소련을 배후로 한 공산권과의 첫 물리적 전쟁이기도 했고, 무엇
픽사 신작, "ONnward" 이미지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8일 |
개인적으포 픽사 신작이라면 뭐든지 환영입니다만, 이 작품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별로 알고 있던게 없어서 말이죠. 엘프 형제가 세계에 마법이 남아 있는지 알아보려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목소리는 크리스 프랫과 톰 홀랜드가 한다고 합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 속편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25일 |
개인적으로 슈렉 시리즈에 관해서는 그다지 애정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2편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3편은 너무 안일했고, 4편은 어찌어찌 살아나긴 했지만 많이 부족했죠. 그리고 나온 장화 신은 고양이는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재미 자체로는 4편에 가까웠고 말입니다. 이 작품이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제목은 "Puss In Boots : The Last Wish"라고 하더군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고양이 역할로 다시 돌아올 거라고 합니다. 감독이 "크루즈 패밀리 : 뉴 에이지" 감독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