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Vanguard" 라는 영화를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5일 |
솔직히 최근 성룡의 행보는 그다지 매력이 있어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 중국 느낌이 강한 이상한 물건들을 만드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심지어 쿵푸요가의 경우에는 제 인생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이상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에도 두바이에서 작업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인간적으로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들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걱정 되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주정정도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많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영화를 막 만든다는 느낌이어서 말입니다.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1일 |
올 연말까지 가는 영화판의 길은 매우 험합니다. 정말 다양한 영화들이 있고, 기대작들도 수두룩하게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단은 한 번 걸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다만 거른다고 하더라도 스타워즈는 그냥 넘기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지켜볼만한 가치도 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일단 보게 된다는 이야기죠. 라이언 존슨이 과연 어떤 물건을 내놨을 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구도가 묘하게 예전 티저랑 겹치네요.
알랑 들롱의 "수영장 (La Piscine)"이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5일 |
솔직히 이런 예전 영화 리메이크 소식이 나올 때마다 뭔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나마 상황이 낫네요. 일단 이번 영화의 제목은 "A Bigger Splash"입니다. 이번에는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다코타 존슨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단 다코타 존슨은 잘 모르니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다른 두 배우때문에 기대할 수 밖에 없네요.
미녀와 야수 (2017)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7년 6월 23일 |
높은 싱크로율 때문에 화제의 캐스팅이었지만 보지 않아도 뻔할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던 미녀와 야수 실사판. 당연히 볼 생각은 없었는데 엠마 왓슨이 라라랜드를 걷어차고 후회했다곤 하지만 이쪽도 만듦새가 나쁘지 않다 라는 입소문과 IMDB 평점에 혹해 봐버렸네. 느낌은 한마디로 이 정도 재료(비용)로 이렇게 만들면 곤란하다...엠마 왓슨이 들을 수 있는 칭찬은 의외로 노래 잘 하더라, 이게 다이지 않을까. 본인이 메인이 아닌 많은 장면들에서의 연기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아마추어 같았다. 그냥 어찌 할 줄을 모르는 사람 같았다. 야수보다 훨씬 비중이 큰, 거의 혼자 리드해가야 하는 역할인데 같이 연기한 배우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그리고 이 사람이 미아를 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고 가슴을 쓸어내림. 모두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