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까지만 해도 올해 가장 재밌었던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By 청빛 얼음집 | 2014년 7월 30일 |
![조금전까지만 해도 올해 가장 재밌었던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4/07/30/b0092642_53d8fbb7cd9d3.png)
가장 가슴아픈 경기가 되어버렸네요. 손주인 홈런칠때 정말 손뼉치며 좋아했는데... ...세이브 챙겨주겠다고 잘던지던 투수 내리고 이틀 연투한 마무리를 올려서이런 결과가 나온건 정말 화가 나지만, 솔직히 뭐 저도 봉중근 나왔을때 좀 찝찝해하면서도 세이브 하나 날로 먹겠다며 웃었습니다. 그런거죠. ...엔하위키에 대첩항목 하나 늘겠군요.
[관전평] 4월 30일 LG:삼성 - ‘타선 침묵 무득점’ LG 0-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30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완패했습니다.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0-4로 패했습니다. LG는 삼성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김윤식 4이닝 1실점 패전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윤식은 4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투구 속에서 실점은 최소화했으나 많은 출루 허용으로 투구 내용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1회말 김윤식은 1사 1, 2루에서 강민호를 3루수 땅볼, 오재일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시발점은 선두 타자 이학주에 풀카운트 끝에 내준 사구였습니다. 김상수에 걸린 치고 달리기 작전이 좌전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가 된 뒤 1사 후 피렐라의
야구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3월 23일 |
1. 시범경기도 끝나고 오늘이 미디어 데이였으니 이제 정말로 시즌 시작할 일만 남았다. 2. 넥센 팬으로서 시범경기 몇 개 보고 느낀 점이라면 일단 투수진은 예측은 불가능하지만(상수가 없고 변수만 가득함) 적어도 작년보다는 찔러볼 구석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한현희는 생각보다 컨버젼이 괜찬게되지 않을까 싶다는거. 개인적으로 바라는 건 10승이나 평자책이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로테 끝까지 돌리는 거다. 벤무원은 아직까진 체력 문제는 크게 없어보인다. 구위도 괜찮아 보이고. 적어도 올해랑 내년까진 잘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예상. 물론 구속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정말로 문제가 생기겠지만. 피어밴드는 지켜봐야 알 일이지만 현재로선 중박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문성현은 작년 정도만 해 줘도 뭐 4선발 몫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