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헐크"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20일 |
이제는 슬슬 디즈니 플러스로 새 히어로를 소해가는 것이 그다지 좋디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완다 비전을 모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신작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아무래도 상황이 애매하게 다가와버린 것이죠. 계속해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캐릭터 서사가 확장 되고 있고, 심지어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판인데, 이 과정에서 아예 도 다른 캐릭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참 미묘하긴 하더군요. 저야 신정했으니 그냥 보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도 생각 해야 한다는 느김이 있엇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의외로 이번에는 코미디 상당히 세게 나와서 기대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보는 미녀와 야수 (2017)
By Snowy Field | 2017년 3월 18일 |
어릴 때 집에 있던 디즈니 비디오 세트 중에서 많이 돌려보던 것 중 하나가 미녀와 야수였다 (제일 많이 보던 비디오가 있었을텐데 그건 기억이 안나고 어린 마음에 난해하게 느껴지던 '환타지아'라는 비디오를 천대했던 기억은 난다. 지금 봐도 난해하겠지만 ) 아무튼 한편으로는 분위기나 배경 음악이 음산해서 좀 긴장한 상태로 봤던 것도 같다 실제 배우들이 나온 영화도 재밌다는 얘기가 들려와서 보게 되었다 (유리 덮개 안 한 송이 장미는 마치 신화적 원형처럼 익숙하고 좋아하는 장면이다) 미녀 '벨' 역을 엠마 왓슨이 맡았다. 앤틱+화려한 배경을 보는 즐거움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저녁식사 파티 장면은 지나치게 그래픽에 의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더왕 이야기(The Sword In The Stone.196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16일 |
1963년에 디즈니에서 울프강 라이트만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디즈니의 1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영국의 왕 우서 팬드래건이 후계자가 없이 죽고 교회 앞 바위에 꽂힌 검 엑스칼리버를 뽑는 사람이 새로운 왕이 된다는 예언의 글귀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다가 실패했는데, 엑트로 경이 자신의 아들 케이로 하여금 엑스칼리버를 뽑게 하기 위해 기사로 훈련시키는 와중에 종자인 아더가 숲속에 사는 마법사 멀린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아더왕의 어린 시절을 다루었는데 지금 관점에서 보면 남성판 신데렐라 같은 느낌도 좀 있다. 아더는 기사의 종자로서 엑토르 경, 케이 밑에서 살며 온갖 잡일을 다하는 소년인데 엑스칼리버를 뽑아서 영국의 왕이 되어 하루아침에 신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