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괴물의 아이 _ 2015.11.30
By 23camby's share | 2015년 12월 2일 |
호소다마모루의 신작괴물의 아이영제 the boy and the beast ㅋㅋㅋㅋㅋ일본에서 직관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ㅠㅠ여름에 볼려고 했는데 이제야 보게되다니. 그래도 봐서 다행이긴 하지만. ㅋ 별점을 주라면 물론 난 별 5개를 주겠지만 (난 일빠에 애니빠니까)하지만 결코 잘 만들었다고 보긴 힘든 애니였다.. 이야기를 세 개, 네 개 섞어놓는 방식은 언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걸까...ㅠㅠ요즘 트렌드인가?? ㅠ이렇게 맥락없이 이야기를 섞어놓는 방식은 정말... 주인공이란 놈은 초 쿨가이였다가 갑자기 음울한 사춘기 고등학생같이 행동하지 않나...쿠마태츠는 수장에서 신이 된답시고 검같은 미물로 변하질 않나...(일본은 워낙 잡신을 많이 섬기는 나라니까 그렇다치지만...) 암튼 여러모로 헛점
늑대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By u'd better | 2012년 11월 1일 |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좋았지만 썸머워즈가 별로였어서 망설이다가 극장에서 볼 만하다는 친구의 얘기를 듣고 뒤늦게 봄. 후반부는 솔직히 좀 늘어지기도 했지만 영화 시작하고서 누나 유키가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는 무척 재미있었다. 초반부에 깔리는 노래도 그렇고 고학생 하나의 허름한 분홍색 후드점퍼 차림이나 역시 허름한 익숙한 육첩방 풍경이나 귀여운 늑대아이들의 모습 같은 것들이 모두 이상하게 애잔해서 중반부까지 내내 사랑스럽고도 짠한 마음으로 봤다. 밤늦게 극장을 나섰는데 아직 불이 켜져 있는 이화당을 왠지 오늘은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서 들어가 뭐가 있나 보다가 치아바타빵과 올리브빵, 미니 라즈베리 파이를 샀다. 이화당 아저씨의 얼굴이 기억날 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낯익은 얼굴이었다. 추워서 버스를 탈까 하
영화 광해 & 늑대아이 - CGV용산에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9월 24일 |
CGV용산에서 영화 광해와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를 관람했다. CGV용산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좌석이 무척 편안했고 좌측과 우측열의 좌석이 스크린 쪽을 향하여 비스듬하게 설치되어 있다는 점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한강대교 북단의 엘리베이터. 1층이 한강자전거도로, 2층이 다리 위, 3층이 카페다. 독서하기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은 계절 가을이다. CGV용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렸다. 반포대교(잠수교)로 한강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한 후 한강대교에서 자전거도로를 벗어났다. CGV용산이 위치한 아이파크몰에 도착했다. 아이파크몰은 2006년에 오픈한 복합쇼핑몰이다.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아이파크몰을 바라보면서 예전의 용산역 모습을 떠올려보았으나 기억은 애매했다.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성적이면서도 아련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20일 |
감독;호소다 마모루 주연;나카 리이사,이시다 다쿠야우리나라에선 지난 2007년 6월 개봉하여 그야말로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일본 애니메이션<시간을 달리는 소녀>이 영화를 이렇게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김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시간을 달리는 소녀;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금부터 많은 사랑을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이자 실사판으로도 나온 영화<시간을 달리는 소녀>일단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이렇게 느낌을 말해보자면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이다..여고생인 마코토가 우연히 타임리프라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시작하게 되는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