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합니다.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5년 11월 3일 |
제 두산 사진들은 제가 애정을 가지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렇게 대단한 사진들도 아니고, 애정을 담아서 찍으려고 하는 두산 팬 중에 하나 입니다.로고 크롭 및 2차가공은 금지입니다.그렇지만 두산팬이 있는 곳, 두산을 아끼는 곳 어디로든 펌 가능합니다. 배경화면이라던가 개인소장 역시 가능합니다.사진들 같이 나누고 좋아하고 그러는 거 저 역시도 좋아합니다. 근데 퍼가시면서 제 사칭은 하지 말아주세요.지금 지인분께 연락 받았는데, 두산갤러리에 제 사진을 올린사람은 제가 아닙니다.퍼가시면서 뭔가 잘못 된거 같은데 부심 부리는 것이 아니라, 저 분이 제가 아니라는 건 확실하게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공지 올립니다. 앞으로도 두산 많이 사랑해주시고, 두산팬으로 응원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했던 경기에서 최고의.피칭을 보여준 차우찬
By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뭐든 OK | 2015년 9월 23일 |
10경기남은 상황에서 2.5게임차 차이나던 2위 엔씨와의 대결은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이자 정규시즌 1위 수성에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고 봤습니다. 대구구장이 작긴해도 화요일경기에 만원이 될정도였죠. 경기초반부터 주심의 존이 꽤나 후했습니다. 차우찬같이 미세하게 컨트럴이 잘 안되는 선수들은 주심존이 넓을수록 위력이 배가 됩니다. 어제는 슬라이더 스플리터가 기가막히게 꺾이기도 했구요. 초반부터 차우찬과 이재학이 대단한 모습을.보여주다가 박석민의 솔로포 한방에 균형이 깨지고 구자욱말소로 라인업에 들어온 박찬도가 안타를.치고나가 김상수의 스퀴즈에 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점수차가 9회까지 유지되었구요. 차우찬은 7.1이닝 14삼진(커리어하이)에 단 4안타 1볼넷만 허용하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
예수의 기적에 도전한 노모히데오, 성인의 반열에 오르다!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2월 18일 |
성인(세인트)은 종교에서 신성시되는 인격자를 의미하며, 서양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종교인도 아니고 서양인도 아니지만 일본 야구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성인(세인트)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가 바로 노모히데오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그건 조작 아니면 기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99%가 조작이고 1%가 기적이다. 노모히데오의 등장 자체가 아시아 야구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기적이었다. 노모히데오의 야구인생은 감동과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다. 기적의 연속이었다. 즉 1%의 가능성이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첫 번째 기적 - 혜성처럼 등장한 노모히데오 노모히데오는 고교 3학년때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면서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스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