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신작, "The Call of the Wil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참 묘하긴 합니다. 이 영화의 배우가 바로 해리슨 포드이기 때문입니다. 이 양반 나이가 77살이더군요. 솔직히 노익장을 과시하는 배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주로 액션 스릴러 위주로 출연하는 배우가 오래 가는 케이스는 그렇게 많지 않죠. 이 케이스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 영화가 나름 궁금하기는 합니다. 옛날 영화 리메이크라고도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저는 볼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의외로 괜찮아 보입니다?
"트랜스포머 : 사라진시대"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22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사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무척 많이 되었습니다만, 서플먼트 추가판이 초회 한정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말이죠. 뭣하러 위에 보너스 디스크판으로 저렇게 적어놨는지 원;;;; 일단 서플먼트 디스크가 있는 만큼, 본편만 떨렁 있는 판본과는 차이가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역시 같은 디자인 입니다. 후면도 같은 방식이어서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는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감독이 뭐라고 쉴드 치는지 궁금해서 산 타이틀이라서 말이죠.
"저스티스 리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6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지금은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전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두 작품은 망했고, 한 편은 성공한 상태에서, 감독이 사정으로 인해서 하차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갈 것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가장 기묘한 상황이 보이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새로 바뀐 감독은 다른 진영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보여준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간에, 정말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일단 저는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나름 매력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9일 |
익무에서 합창상영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1987입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하는 등 신과 함께가 끝물로 접어들며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네요. 택시운전사 등 민주화 영화들에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면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1987은 영화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극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최규석의 100도씨를 읽었을 때부터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살짝 건조하면서도 감동이 있게 잘 그려냈네요. 약간은 건너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균형감있게 잘 잡아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100도씨에 나온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이루어낸 촛불로 연결되는 현대사로서 특히 상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