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이창동 감독이 같이 영화를 만든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8일 |
어찌 보면 원빈은 아저씨 하나로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해 답안을 내린 상황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마더라는 작품 역시 전혀 나쁘지 않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연기력에 관해서는 그다지 불만이 없는 배우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또 다른 차기작의 방향이 잡힌 듯 합니다. 상당히 독특한 상황인데, 이 영화는 시와 밀양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 이창동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 둘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창동 감독님 특성상 영화를 잘 만드는건 사실인데, 시나리오 초고 작업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분이기도 하거든요. 결국에는 이야기는 되었지만, 실 촬영 작업이 언제 될 지는 모른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5"의 각본가가 결정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18일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참 미묘한 시리즈입니다. 1편은 그럭저럭이었고, 2편은 감독의 특성을 너무 많이 탔고, 3편은 국내에서는 흥행이 좋았는데 해외에서는 그저 그랬고, 4편은 또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니 말입니다. 이 와중에 톰 크루즈는 비호감이 되었다 호감이 되었다 하는게 반복이 되었고 말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가 결국에는 그대로 톰 크루즈가 나온다는 모양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각본가가 좀 특이한데, 윌 스테이플스라고, 주로 게임 각본을 썼더군요. 모던 워페어 3, 레어, 니드 포 스피드 : 라이벌의 각본가였다고 합니다. 게임 이름을 들어보고는 미묘한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게다가 감독이 크리스토퍼 맥쿼리라
"미이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8일 |
이건 정말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 망한 영화거든요. 일단 아웃케이스까지 딸린 스틸북 입니다. 사실 이건 좀 슬픈 구매인데, 무비4989라는 업체의 폐업 세일에서 산 거라서 말이죠. 아웃케이스에 서플먼트가 적힌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타이틀을 산 이유는, 그럭저럭 그냥 시간은 잘 가는 영화인 데다가, 가격이 2만원을 안 해서 였습니다. 아웃케이스 제거하면 이런 식입니다. 참고로 PET 아웃케이스라, 벌써 좀 긁혔습니다. 뒷면은.....디자인 하나는 인정 해야 할 듯 합니다. 왼쪽은 2D 전용 디스크이고, 오른쪽은 3D 전용 디스크 입니다. 서플먼트는 2D쪽에 다 들어가 있고, 음성해설까지 모두 한글자막이 이 지원
"미녀 삼총사" 리부트의 캐스팅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5일 |
미녀 삼총사는 이미 리부트 소식이 나온 상황입니다. 솔직히 감독이 피치 퍼펙트 속편들을 만든 엘리자베스 뱅크스라고 해서 좀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사실 감독 능력에 관해서는 아직까진 물음표가 좀 있는 사람이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3인조 캐스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엘라 발린스카, 나오미 스콧, 크리스틴 스튜어트 입니다. 동양인이 빠진 것도 좀 미묘하긴 하지만, 크린스틴 스튜어트가 들어간다는게 더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