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의 나니누네노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월 30일 |
걸판의 타치츠테토 나오미 [인물] 고화력의 파이어플라이를 모는 선더스 고교의 부장(副長). 첩보 활동 중인 유카리가 부외자인걸 간파하거나 포수로서의 실력은 아귀팀을 종이 한장차이로 몰아붙였을정도로 고스펙의 보이시한 소녀. 선더스 안에서는 이례적으로 과묵하고 침착하다. 나카지마 [인물] 레오폰 팀의 리더이자 자동차부 부장. 포르세 티거의 전차장 겸 통신수를 맡았다. 포르세 티거를 아기 어르듯 수리하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 나카스가 에미 [인물] 만화 '리틀아미'에 등장하는 캐릭터. 미호가 10살일 적의 동급생. 어머니가 독일인인 하프 귀국자녀. 언니가 소속된 독일 대표팀이 마호한테 깨졌기 때문에 마호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미호와 4호전차 D형을 탔고, 조종수를 담당했다. 내셔널 클래
완결 애니들-걸즈&판처 12화, 효부 쿄스케 12화, 섬란 카구라 12화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3월 28일 |
1. 걸즈 & 판처 뭐 스케쥴 펑크 난 게 좋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림에 부응하는 화였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11화는 약간 밋밋한 감도 없진 않았지만 워낙에 전력차가 심하다 보니 미호네는 기본적으로 뺑뺑이 돌면서 짤짤이질 하는데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군신의 이름은 어디 안 가는지 최소 4~5미터를 날아다니는 군신님의 모습 모에(笑). 그리고 마지막 12화는 정말 몇 번을 봐도 안 질릴 정도로 훌륭한 화였습니다. 특히 포르셰 티거로 아예 입구 틀어막고 강제적으로 1:1을 유도해서 말 그대로 한 편의 서부극처럼 서로 대치하며 총질 하다 마지막 한 방을 걸고 드리프트하면서 날리는 그 장면은 오오....최근 장고를 봐서 그런지 더더욱 멋져 보이더라구요. 거기서 쿠엔틴 타란티노식의 os
걸즈판처 - 왜이렇게 안 맞는건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1월 1일 |
일단 한 화면에 무리해서 많이 잡으려다 보니 (그림 장수가 달라집니다 - 한장 한장이 돈이잖아요) 초 근접전으로 표현된게 사실인데 사실 만화판에선 이정도로 근거리 교전을 하진 않습니다. 심지어 3화에서 문제가 된 흔들다리에서 3대 연속 격파 조차도, 원래는 연막을 쳐두고 안전하게 다리를 건넌 후에 다리 너머로 사격해서 2대 격파, 학생회의 38T는 나중에 도착한걸 포탑을 돌려서 격파 했지요. 아귀팀 팀원들이 신내림을 받아도 지반이 불안정한 흔들 다리 같은곳에서 연속 격파 같은건 사실 불가능 합니다. 4화에서, 오아라이 여고의 전차들은 언덕위에서 대기 중이었음에도 처절할 정도의 명중률을 보여주지요, 정면으로 다가오는 마틸더 와 처칠에 단 한발의 명중탄도 내지 못합니다. 사실 이건
야마하 AVR로 들어 본 걸즈 & 판처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10월 12일 |
[ 좋은 작품 & 좋은 물건] : 걸즈&판처편(링크) 상기 링크는 스테레오 사운드와 하이비 필진으로 유명한 토리이 카즈토요 씨의 시리즈 컬럼입니다. 새삼스러운 건 아니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이용해서 AV 향유의 즐거움으로 유도한다' 는 발상이 재미있어서 소개해 봤습니다. 그러고보면 야마하는 걸즈&판처의 가정용 디스크 제작 시에 사운드 자문을 하기도 했다던데, 야마하 코리아도 자사의 AVR 홍보에 미디어물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군요. 우리나라도 '옥자' 덕분에 일반 대중에게도 돌비 앳모스 재생 같은 게 화제로 떠오른 일도 있었으니, 아주 안 될 일도 아니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도 제 씨어터 룸의 테마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을 되도록 좋은 출력 퀄리티로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