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 FA컵 맨시티누르고 우승!
By 일상의 이야기 | 2013년 5월 12일 |
아 제목그대로에요 사실 위건팬도 아니고 맨시티팬도 아닌 중립입장에서 경기를 봤는데 감동적이네요 강등위기의 팀이 우승경쟁을 했던 팀을 상대로 후반 90분이지난 추가시간에 한 골! 그리고 1:0 우승 ㅠㅠㅠ 창단이후 메이져대회 첫 우승트로피라는데 저런 축구문화 그리고 같이 우는 응원문화도 너무 부럽네요 헝헝 축구보러가고싶다
미니 월드컵 : 대한민국 vs 캐나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0일 |
2010. 10. 09 / Upanga IST, Dar es Salaam 요즘 탄자니아에서는 미니 월드컵 시즌이다.우리나라도 참가하는데대사관을 중심으로 코이카 단원과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여한다.이곳은 우팡가에 있는 국제학교이다.그래서 교내에 수영장과 잔디 구장이 있다. 이날은 캐나다와 경기가 있었는데결과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내가 한골을 넣었다.
[탄자니아] 한국 vs 중국 친선축구 대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7월 9일 |
2011. 07. 31 / 국립경기장, Dar es Salaam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이 다르에스살람에 있다.중국의 원조로 지어진 경기장.천연잔디가 깔려 있어서 국제축구 경기도 이곳에서 하곤 한다.현지 프로축구리그는 이곳에서 매번 경기를 하고 있구... 중국인들의 초청으로이곳에서 친선축구를 하게 되었다.사실 이곳에서 일반인이 축구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힘들지만..중국에서 지었기 때문에 나름의 이점이 있나 보다.현재 태권도 훈련중인 특수부대 병사 조엘 킬량가(Joel Kilyanga).축구 감독이고 아버지 밑에서 운동을 해서인지축구를 엄청나가 잘한다.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천연잔디 참 푹신하구나.나의 우장 유니폼.공항동에서 군복무할 때 우장족구회에 가입해서 구입한 유니폼.탄자니아에서 오
[U20터키월드컵] 8강 (vs 이라크) - 진이 빠지던 경기
By 無我之境 | 2013년 7월 8일 |
초접전이었던 경기. 한 골 리드를 당하면 따라 가고, 이걸 세 번이나 되풀이 하다니...그것도 연장 후반 13분에 세 번째 골 먹고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조차 따라 붙는 놀라운 투혼...이런 게 진정 투혼이겠지. 120분 동안 보는 사람도 진이 죽죽 빠져 나갔던 것 같습니다. 축구 보기 참 힘들더군요. 결과까지 좋았더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어제 청대가 보여 준 모습은 충분히 감동적이었고, 칭찬 받을 만 하다고 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