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아줄 (Azul)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12월 12일 |
아줄 2,3,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포르투갈의 궁전 벽을 장식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거의 의미없는 테마입니다. 아줄을 하면서 감탄을 했던 부분이 있는데, 동일 행과 열에 같은 색을 놓을 수 없다는 규칙은 이미 널리 쓰이는 범용 규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당 규칙을 뼈대로 하여 타일을 가져오는 방식, 대기조에 놓은 방식으로 재미있게 비틀어 놓았더군요. 의외로 팡팡 터지는 요소가 있습니다. :) 차례가 되면 타일 공장 보드(원형) 중 하나에서 한 가지 색의 타일을 골라 가져옵니다.선택받지 못한 타일은 공장 보드 중앙으로 밀어놓습니다.가져온 타일은 즉시 자신의 공사 대기 칸에 올려놓습니다.한 번 또는 여러번에 걸쳐 대기칸을 가득 채우면 라운드가 끝나는 시점에 공사를 할 수 있습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9.07 (콜 바론, 테오티우아칸)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11일 |
플레이: 콜 바론, 테오티우아칸참여자: Jay,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 1. 콜 바론 (Coal Baron)그동안 제가 해 보고 싶다고 했던 게임을, 제가 불참한 전 주 모임에서 플레이를 하셨더군요. ㅎㅎ;다행히 저를 배려해 다시 한 번 플레이를 해 주셨네요. 결과적으로 플레이는 대만족 이었는데 광산 타일 품질이 별로였습니다.테일블 중앙의 메인 게임 보드 테두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마커들이 모두 일꾼입니다. 저렇게 많은 일꾼을 쓰는 일꾼 놓기 보드게임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매우 화끈하게 일꾼을 쓸 수 있어서 시원시원하니 좋았습니다. :) 콜 바론은 석탄, 철, 금 등 총 4종류의 광물이 나오는 광산에서 효율적으로 광물을 채굴해고 운송 수단을 이용해 배달하는 보드게임입니다. 광산 개발은 보드 왼
트랙스 : 사이렌 베이
By MAIZ STACCATO | 2023년 7월 26일 |
[간단감상] 트라야누스 (Trajan, 2011)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2월 5일 |
어제 구매한 트라야누스를 열심히 공부해서 오늘 와이프님과 2인플로 진행해 보았습니다.이 게임은 보드게임긱 행킹으로 본다면 버건디의 성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테판 펠트씨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재미있는 것은 버건디의 성과 트라야누스 모두 2011년에 발매된 게임이라는 것입니다.2011년도에 펠트씨가 득남, 또는 득녀를 하셨거나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퍼억;;) 기본정보소요인원 : 2-4인용소요시간 : 90분연령조건 : 12세 이상카테고리 : 고대, 정치메카니즘 : 지역이동, 카드드래프팅, 핸드관리, 셋컬렉션종합평점 : 7.8 (보드게임긱)종합랭킹 : 전체 56위, 전략 41위 트라야누스는 로마 5대 현제 중 한 명입니다. 플레이어는 트라야누스 황제의 태평성대 통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