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7일 |
사실 이 타이틀을 산 건 좀 미련한 짓이기는 합니다. 블루레이도 이미 나와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서플먼트 중시하는 스타일로서 블루레이에서 누락된 일부 서플먼트는 좀 아쉽더군요. 결국 블루레이를 처분하고 DVD로 돌아왔습니다. 케이스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입니다. 서플먼트가 정말 많은 편입니다. 예전에 블루레이에서 못 본 내역도 꽤 있더군요. 디스크는 석장 입니다. 케이스도 세 개로 나뉘어 있더군요. 뒷면입니다. 이쪽에도 서플먼트 기록이 잘 되어 있더군요. 사실 저는 이런 스타일을 더 선호합니다. 무엇보다도, 뭐가 들어있는지 다 들어가서 일일이 뒤지는게 아니라 그냥 쭉 훑고 보고 싶은거 고르면 되거든요. 디스크 입니다. 참고로 내부
(영화) STAR WARS 깨어난 포스 : 내 예상대로....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5년 12월 17일 |
1. STAR WARS FORCE AWAKENS를 보고 왔습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내 예상대로 별로였다는게 증명되어서 좀 슬프군요. 2. 공언한대로 EP.4의 오마쥬가 여기저기에 묻어나는 영화로써 기존 STAR WARS팬들 보다는 새로운 STAR WARS팬들을 포섭하려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오래된 EP.4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깨어난 포스를 보여줌으로써 기존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추억을, 이걸 처음 보는 스타워즈 어린 팬들에게는 앞으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팬을 만들려는 느낌? 즉 스타워즈 팬 부모가 애들 손 잡고 같이 가서 다 같이 보는 가족영화를 지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나? 3. 그런데 영화 자체는 불친절합니다. 영화만 봐서는 왜 저렇게
스포트라이트 - 냉정하게 바라보는 재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5일 |
이번 영화 역시 나름대로의 기대작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거의 무작정 기다렸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할 듯 하네요.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 시기를 즞게 정해 버리는 바람에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다른 영화가 이미 올라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끼워 넣는다는 것 자체가 좀 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개봉 자체가 기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정보를 처음 접하게 된 곳은 사실 유튜브였습니다. 당시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예고편들을 정말 그냥 몰아서 보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 와중에 이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고편 이전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이
[영화] 제이슨 본 후기 (스포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7월 29일 |
실망이라는 리뷰가 꽤 있는 제이슨 본을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보고 왔습니다.스타리움관은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영화는 전편들인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울티메이텀의 스토리를 편집해서 아주 조금 보여주면서 시작됩니다.본이 회상(?)하는 느낌으로 시작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스토리 진행은 전작들과 비슷하며 액션과 카 체이싱 장면은 역시 본이구나라고 생각됩니다.출연자들의 군더더기 없는 덤덤한 연기와 액션은 여전하며맺고 끊는 부분이 확실한 영화입니다. 기존작들에서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다 보고 가는게 좋으며굳이 안봐도 스토리 이해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다 보고 가면 더 반갑고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아쉬운 점은 기존 본 시리즈들과 진행이 유사하고 새로움이 없다는 부분인데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