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전의 부활? "백발마녀전-명월천국"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21일 |
솔직히 전 백발마녀전을 잘 모릅니다. 아버지는 꽤 기억하시는 분위기이던데, 아무래도 내용이 부정확해서 말이죠;;; 이름을 아는 사람도 판빙빙과 사정봉뿐;;; 근데 왜 이 영화 이야기를 하면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다 좋아하는 걸까요?
데이빗 크로넨버그 신작, "Crimes of the Future" 영상 클립 모음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0일 |
솔직히 저는 최근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조금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 만듦새가 불안하다는 것이 아니라, 플라이 시절로의 회귀가 보여서 말이죠;;; 저는 사실 스파이더 시절 이후의 그 정갈한 느낌이 더 좋았던 겁니다. 딱 매트로플리스 시절까지의 영화가 좋았던 것이죠. 사실 그래서 어딘가 시각적으로 편안한 영화가 더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이 지점들로 인해서 이번 영화가 매우 걱정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힘들거든요. 이래저래 참;;;;포스터도 무시무시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 참 감당 안 됩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 나만 없어, 아미 해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15일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이미 올해 초에 나는 반대한다가 나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 본인에 집중할 것 같은 다큐보다는 넓게 그려줄 것 같아 이걸 먼저 보기로 선택했는데 왕도스럽지만 꽤 뭉클하니 재밌게 봤네요. 1950년 부근부터 하버드가 로스쿨에 여성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도 놀랍고 2차 세계대전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이후 변화의 원동력이 줄어든 여러 세대의 차이를 보여줘 마음에 듭니다. 시대와 계급, 위치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진보하는 걸음에 서로를 인정하는 것도 좋았네요. 위인을 그리는 방법이 극적이진 않지만 딸과의 견해 차이도 그렇고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50년대에 이미 가정과 아이가 있는 세대라는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현대에선 답답해보여도 그정도가 인식의
스파이더맨 1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7일 |
솔직히 이 영화, 블루레이로 갔어야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음성해설에 자막을 지원 못 하는 관계로 DVD로 가고 말았죠. 심지어는 DVD도 두 개중 하나만 지원을 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1편이 있기는 했습니다. 슈퍼비트판이었는데, 잃어버렸다는;;; 서플먼트는 확실히 일반판이 화려한 편입니다. 음성해설도 두개나 있고 말입니다. 하나는 자막이 없지만요. 디스크는 당연히 2디스크입니다. 꽤 다양하더군요. 솔직히 다 아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갖춰 놓았다는게 중요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