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30일 |
이 촬영장 사진도 줄줄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네, 이번에도 연극 무대가 나옵니다.
팀 버튼의 "덤보"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두렵습니다. 그 장면이 결국 나온다고 해서 말이죠. 그 꿈 장면 말입니다. 그걸 팀버튼이 만든다고 하니 더더욱 무섭더군요. 게다가 코끼리가 삐에로 공포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서 더더욱 미묘합니다;;;
에이바 - 액션 스릴러가 하면 안 되는 것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9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궁금한 면이 몇 가지 있는데, 액션에 대한 기대 보다는 감독이 대체 무슨 일을 벌였는가가 더 궁금한 상황이라 말입니다. 물론 최근 상황을 봤을 때는 극장에서 보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여오하중 하나여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스트에 올렸는데, 과연 어떤 결론이 나게 될 것인지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감독인 네이트 테일러는 좀 미묘한 감독입니다. 그래도 감독으로서 일을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헬프 라는 영화 덕분에 매우 매력적으로 구성하는 데에 성공을 거둔 상황이고, 그 이후에 나온 제임스 브라운 역시 꽤 괜
쥬라기 공원, 1993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30일 |
전설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특수효과의 역사는 물론이고 영화사 그 자체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거대한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게 있어서 정말이지 소중하다 못해 기쁜 영화. 근데 정작 영화는 존나 호러. 물론 원작자인 마이클 클라이튼의 공이 엄청나게 큰 거지만, 어쨌거나 호박 안에 갇힌 모기를 통해 공룡들을 부활 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진짜 언제 봐도 개쩐다. 지금 와서야 그게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됐지만 알게 뭐야.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는 그럴 듯해 보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덕목으로 여겨지니까. 소위 대단한 구라. 영화 연출적으로는 정보를 존나 잘 주는 영화라는 점이 세련됐다. 오프닝에서 랩터와 티렉스 언급을 한 뒤 이후 등장시키는 전개라든가,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