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 슈퍼맨" 스틸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6일 |
이 영화도 슬슬 개봉의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ㅏ.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기대작이죠. 솔직히 좀 걱정이 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아무래도 너무 일찍 두 영웅을 묶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로빈 윌리암스, 나의 할머니
By 순수한 하루 | 2014년 8월 12일 |
로빈윌리암스가 죽었다. 자살이라고. 굿윌헌팅(1997) It's not your fault. (맷데이먼 겁나 곱다..심쿵) 죽은 시인의 사회(1989) 아아. 키팅... 캡틴. 캡틴, 마이 캡틴! (이런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 현실이 참 비루하다. 급반성.)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진짜 로빈 윌리암스. 우리 할머니. 나의 할머니.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맞벌이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S대를 나와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우리 엄마를 안쓰러워할만큼 철들지 못했던 어린 내게는 그저 집에서 이런 저런 비디오를 공짜로 실컷 볼 수 있다는 게 그저 좋았다. 어차피 집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울트라맨, 바이오맨과 같은 전대물이나 호호아줌마, 란마같은 또다
[Movie] Incredible Hulk (2008)
By Serene Rhapsody | 2012년 7월 2일 |
어벤져스를 보기위한 마지막 몸부림. Long story short, 그나마 이 마지막 영화가 제일 괜찮았다.아무래도 오리지널 헐크와 계속 비교하면서 보게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5년의 시간차를 느끼게 해 준 CG. 찰흙 덩어리 같았던 오리지널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헐크는, 근육의 미세함까지도 보여줄 정도로 발전했다. 헐크가 잘생겨졌어! 감정표현도 더 풍부해졌고.본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 휙휙 넘어가는 신들로 헐크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빠르게 한다 (중간에 한번 더 짚고 넘어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관객들이 이미 오리지널 영화/만화에 익숙하다고 가정한 듯. 스토리가 약간 바뀐 부분도 있는데, 오리지널에서는 브루스 배너의 아버지가 ‘헐크’의 탄생에 큰 역할을 하는데 반하여 이 영화에서는 브루스
샤이닝의 후속작, "닥터 슬립"이 영화화 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1일 |
개인적으로 샤이닝의 소설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공포 소설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낸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영상화의 경우에는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이 더 좋기도 합니다. 스티븐 킹이 직접 만든 TV용은 정말;;; 어쨌거나 얼마 전 샤이닝의 대니 토런스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습니다. 역시나 무시무시 했구요. 그리고 영화화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는 이완 맥그리거와 레베카 퍼거슨이 출연 한다고 합니다. 이완 맥그리거가 대니 역할로 나온다고 하고, 레베카 퍼거슨은 아직 배역이 확정되지 않았다더군요. 감독은 최근에 공포 영화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클 플래너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