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런던] 첼시 FC 스타디움 투어[사진압박 주의]
By Spice of days | 2012년 10월 20일 |
축구를 좋아하냐?고 묻는다면...아뇨...(--)! 그럼 '첼시팀'을 좋아하느냐?라고 물어본다면...전혀...라고 바로 얘기를 하는 수준이다. 일본친구는 사진을 보더니 왜 첼시야?라고 물었을 때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우리의 스케쥴에 맞는 걸 선택했을 뿐;;;ㅂ;;축구 종주국에 사실 축구는 나에겐 국가대표전이 있는 월드컵이나 올릭픽때나 응원하는 수준인 종목이다. 하지만 일행중 유일하게 축구를 좋아하는 A가 관심을 갖고 딱히 첼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영국팀 하나는 투어를 하고 싶다라는 얘기에 모두들...그래 A가 갈때 한번 가보지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걸 해보겠어?라는 생각에 다들 같이 움직였다. 무지 단순한 이유. 사실 우리의 큰 희망사항은 맨유투어였지만...이미 박지성은 맨유를 나온 상태였던지라..
영국 렌터카 잡설 - 런던 근교 돌아다니기
By 전기위험 | 2017년 2월 26일 |
잘 돌아왔습니다. 주말동안 계속 시차적응 못해서 헤매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영국에서 이틀간 몰았던 차인 Vauxhall Mokka라고 한다. Vauxhall은 Opel이라는 회사의 영국내 자회사이자 브랜드명 정도 되는 모양. Opel은 독일 회사였는데 1929년에 GM에 인수된 후 지금까지 GM의 자회사가 되어 있다. 나는 여행 도중 렌터카 서류에 'Mokks'라고 쓰여 있길래 Mokks로 알고 있었는데 Mokka가 맞고 이름의 유래는 커피 종류에서...응? 뒤늦게 해당 차종을 구글링 해 보니 일부는 스페인에서 일부는 부평의 GM대우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양이다. 국산차냐! 배기량은 1.4~1.6L으로 대략 아반떼급인듯. 렌터카를 신청할 때는 대략적인 차급만 신청할 수 있었기에(예
런던 바비칸센터 건축투어 듣고옴
By 푸돌이글루 | 2018년 4월 27일 |
런던의 바비칸시티에서 건축물 투어가 있길래 듣고왔다.대략 만 오천원 정도의 투어였지만 부족한 영어실력과 촉박한 비행일정으로 알아들은 건 한 사천원정도(...) 이지만 그래도 일단 들은 것 만큼 열심히 적어보겠다. 투어중에는 설명듣느라 바빠서 따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사진들은 투어 전에 따로 돌아다니면서 간단하게 찍은 것 들 역에서 내리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된 터널을 한참 지나서 가야한다.터널에서 나오면 이런 엄청난 덩어리의 건물이 보이는데 사진보다 위압감이 엄청나다.크고 두껍고 굵고 거칠고 그런느낌 바비칸이라는 거주지가 다 이런 건물로되어있다.투어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운 주거지를 만들어야해서 공모전을 열었고 그 당시에는 공모전이 얼마 없었기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