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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10월 19일 |
세계에서 가장 넒은 사하라 사막은 아트란틱 산맥을 따라서 모로코와 알제리에 이어 서사하라와 이집트까지 이어 집니다여기서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중심으로 풍광을 보려고 합니다사막은 모래 벌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아시스, 산도 있고, 협곡도 있으며 물이 흐르는 곳엔 마을은 물론 도시도 형성되어 있습니다아프리카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중국의 신강위그르자치구(세계 2위로 넓은 타클라마칸 사막,천산남로), 감숙성의 돈황 주변, 란주 주변의 사막들과 몽골의 고비사막 등등을 여행하게되면 오아시스 도시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세계의 사막들도 지금은 넓은 2차선의 도로가 건설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사막에서 석유,천연가스 개발이 되면서 중국에서는 천산남로,천산중로에 사막을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까지 건설해 놓았습니다그러나 사막지대 주변의 산은 나무 한 구루 없는 휘뿌연 민둥산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진에서 보듯이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는 생각지도 못한 나무 숲이 있고 마을이 있습니다 토드라 협곡을 찾아 갑니다 토드라 협곡을 찾아 오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이런 풍광은 사막이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여기서는 사구가 있고, 낙타들이 주변에 있으며, 나무는 딱 한 구루 서 있습니다 ~바람이 만들어내는 칼날 같은 사구의 릉선 입니다사막의 배라고 부르는 낙타는 관광객들이 꼭 타보게 됩니다낙타는 탈 때와 내릴 때에 탄 사람에게 주는 충격이 클 수 있으므로 허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낙타 주인은 낙타 앞에서 걸으면서 사막 관광 안네를 합니다사막에서는 시간에 따라 모래의 색갈이 변합니다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사막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보내야 기회를 아주 어렵게 포착하게 될 것 입니다사막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日沒) 풍광은 우리가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 줍니다사막에서는 바다와 같은 수평선이 아니라 모래 위의 지평선에서 해가 뜨고 모래 위 지평선으로 해가 집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하라 사막" rel="tag" target="_blank">사하라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막의 일몰" rel="tag" target="_blank">사막의 일몰</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모로코의 사막" rel="tag" target="_blank">모로코의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막과 낙타" rel="tag" target="_blank">사막과 낙타</a>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1월 14일 |
튜나지는 아프리카 북단의 지중해에 접한 면족 16.5만 km2에 인구 1,043만 명의 작은 나라 입니다국토의 40%가 남쪽의 사하라 사막이며, 사용 언어는 아랍어와 제2외국어인 프랑스어 입니다역사적으로는 5세기엔 반달족이 세운 반달국, 6세기엔 비잔티움제국, 8세기부터는 아랍권이 지배핸는데 이 시대에 로마 때 도입된 기독교가 이슬람으로 바뀌었습니다카르타고의 시칠리섬에서는 고대 3대 장군의 한 명으로 꼽히는 알프스 산을 넘었던 한니발이 태어났습니다 다른 두 장군은 로마의 스키피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있습니다튜나지의 주요 산물로는 세계 2위의 인광석, 석유는 제1의 수풀상품이며 지중애 기후에 따른 과일이 풍부한데, 올리브와 석류, 그리고 대추야자가 유명 합니다우리나라와는 1969년에 수교 하였고 북한과는 1975년에 수교 하였습니다사하라에 위치하고 있는 소금호수로 유명 합니다저는 타클라마칸 사막 여행시 신기루를 직접 제 눈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대추야자 나무 밭입니다맛은 우리나라 꽂감과 대푸 맛이 함께 납니다대추야자는 원산지가 아프리카이며, 서 아시아 쪽에서도 많이 생산됩니다영어로는 Date라고 합니다대추야자는 사람이 나무 위로 직접 올라가서 땁니다예쁘게 종이 상자에 담은 대추야자 입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하라 사막" rel="tag" target="_blank">사하라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큐니지 소개" rel="tag" target="_blank">큐니지 소개</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토주르의 대주야자" rel="tag" target="_blank">토주르의 대주야자</a>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1월 2일 |
사막에서 바람은 항상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나이지리아의 제비들은 2,500km나 사하라 사막 위를 날아 갑니다사막이라해서 항상 모래만으로 덮여 있는 것은 아닙니다계곡에 물이 흐르고, 나무가 잘 자라는 오아시스도 있습니다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에서 이런 풍광을 보게되면 감격스럽습니다오아시스의 물이라고 해서 목마른 몸을 엎드려 물을 바로 실 수는 없습니다오아시스의 물에 따라서 독성이 있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오래 세월 속에서 물에는 소금이란 독성이 생겨났기 때문 입니다그런데 제비는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메뚜기를 통해서 필요한 수분을 섭취합니다파리들은 이 소금물을 여과시켜서 몸 속에 민물을 지니고 있습니다이 파리들은 제비들에게는 구원의 생명수 보급원 입니다이 파리들은 사막의 제비는 물론 다른 새들에게도 구원자인 셈입니다새들은 이 파리를 통해서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입니다이 오아시스는 사하라 사막의 새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 입니다쉬었다가는 다시 하늘로 비상하여 넓은 사파라 사막을 벗어 납니다오아시스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은 나무 한 구루, 풀 한 포기도 자라지 멋하는 죽음의 사막 입니다사하라 사막 뿐만 아니라 중국의 사막들의 온도 역시 섭씨 70도 이상 올라가기도 했습니다이런 곳에서는 몸에서 땀이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 사방으로 증발해 버립니다. 탈수가 무서운 것 입니다이런 사막을 자동차로 계속하여 여행하다보면 눈 앞 멀리세 나타나는 신기루의 현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때로는 모래 언덕들이 마치 바다의 거친 풍랑처럼 출렁이는듯 합니다거칠게 해안으로 돌진해오는 큰 규모의 해일을 보는 것 같습니다때로는 언제 그랬더냐는 듯 모래 바다가 잠잠해 있기도 합니다작열(灼熱)하는 태양 아래에서도 살아가는 개구리, 도마뱀,개미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회색 개미 입니다회색 개미들은 태양의 방향을 기준으로 삼고, 자기의 발자취도 기억해둡니다회색 개미는 섭씨 53도가 견딜 수 있는 한계 온도인데 개미의 몸은 알아서 이 한계를 미리 피하도록 해 주나 봅니다회색 개미는 사하라 사막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중 아주 강한 녀석들 입니다마치 우주의 다른 별 세계을 만난 것 같습니다사하라 사막이 세월 따라서 확장되면서 세상에서 컷던 호수들이 증발하면서 사라지고,호수에 남은 저 은빛 조류도 서서히 사라기고 있습니다사하라 사막의 모래 먼지에는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날마다 70만 톤 가량의 모래 먼지가 사방으로 날려, 심지어는 남미의 아마존 강 유역에까지 날아가서 뿌려줌으로써 아마존 열대 우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고도 말을 합니다아프리카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 재대한 옇향을 미처왔고 앞으로도 영향을 끼칠 것 입니다한 편 이 지구상 어딘가에는 이런 지상 낙원같은 정원을 가꾸고 평화롭게 사는 곳도 있습니다우리나라는 매 년 겨울에서 봄 사이에는 중국 쪽에서 날아오는 황사로 자연재해를 얻어 맞곤 합니다제가 북경에서 4년 지낼 때 겨울과 봄 사이에는 아침에 짙은 황사에 10m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황사에는 호흡기, 기관지 약한 분들에게는 곤욕을 치루게 됩니다또한 로상 주차한 차들은 밤 사이에 온통 황사로 덮여지곤 했습니다이 황사를 우리나라 TV나 신문에선 중국황사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 정확한 진원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하지는 않습니다몽골의 고비사막 모래가 바람에 날려 오지만 그 바람의 진원지를 찾아 가면 러시아도 뒷 짐만 지고 있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우리나라에선 자원봉사자들이 몽골 사막에 가서 식수를 몇 년 동안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 사막이 프르러 지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할 뿐 입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황사" rel="tag" target="_blank">황사</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오아시스" rel="tag" target="_blank">오아시스</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하라 사막" rel="tag" target="_blank">사하라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바람의 작품" rel="tag" target="_blank">바람의 작품</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회색 개미" rel="tag" target="_blank">회색 개미</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막의 파리" rel="tag" target="_blank">사막의 파리</a>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