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
By 포천경마 | 2013년 11월 5일 |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https://img.zoomtrend.com/2013/11/05/b0077704_527791f804210.png)
왜 네팔이냐고 묻는다면 딱히 할말은 없다 군대전역후에 막연히 떠났던 몽골 여행처럼 스물 아홉의 끝자락에 서있는 나는 어디로든 떠나고싶었고 그냥 그게 네팔이었을뿐이었다 스물아홉 백수라는 거창한 타이틀은 인생의 막연함이라는 단어로 정리될수있는 삶이기도했고 내가 떠나는 여행은 인생의 막연함이라는 안개속에서 더욱더 깊은 막연함이라는 의미를 갖기도했다 술먹고 들으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던 김광석 형아의 라이브 영상에서는 "이십대의 끝자락에 무언가를 붙잡고 삼십대에 그 붙잡은 그것을 무조건 당기고 본다"면서 인생의 막연함을....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면서 인생선배로서의 훈계 같은걸 해주나 싶기도했지만 정작 광석이형은 스스로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버리는 아이러니를 보
[무서운 집] 확실히 골때리는 무언가가 있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20일 |
독; 양병간 출연; 구윤희양병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윤희씨가주연을 맡은 영화<무서운집>이 영화를 개봉 20일째 되는 날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무서운 집-확실히 골때리는 무언가가 있었다...>지난 7월 30일 개봉하여 매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있는 영화<무서운 집>이 영화를 개봉 20일째 되는 날 저녁에 봤습니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조이앤시네마라는 극장을 찾아간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골때리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라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영화는 이 영화의 연출자인 양병간 감독이 잠깐 나온 걸 제외하곤아내 역할의 구윤희씨가 영화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그야말로 골때리는무언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