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AGE - 제37화 베이건의 세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5일 |
지구 출신의 키오가 베이건의 본거지 세컨드 문을 방문하는 이번 화의 전개는 ‘기동전사 건담ZZ’에서 쥬도가 여동생 리이나를 구하기 위해 액시즈에 잠입했던 제18화 ‘하만의 검은 그림자’와 ‘기동전사 V건담’에서 주인공 웃소 일행이 잔스칼 제국의 수도 콜로니에 잠입했던 제23화 ‘잔스칼 잠입’, 그리고 문레이스의 본거지 달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으로 본격적으로 이행된 ‘∀(턴에이)건담’의 중후반부를 연상시킵니다. 따라서 이번 화에는 주인공 키오를 제외하면 플리트를 비롯한 연방군과 디바의 캐릭터들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키오가 탑승한 자날드의 비행형전투함은 세컨드 문에 입항합니다. 세컨드 문 주변에 즐비한 MS와 전함은 베이건이 대대적인 지구 침략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컨드 문에서
'미니스커트 우주해적' 4권에 나오는 건담 패러디.(...)
By Grafs Sprechchor | 2012년 9월 11일 |
"구난 신호를 보내온 흑조호는 아주 오래전의 해적선이야. 오데트 2세가 아직 현역 해적선이었을 무렵의." "어머. 그럼 지금 그 흑조호는 어디 있죠?" "그게. 독립 전쟁 최후의 전투에서 행방불명이 된 후로는 지금껏 행방이 묘연해." 마리카의 얼굴을 보고 있던 그류엘은 디스플레이의 데이터에 다시 시선을 주었다. "......120년 전의?" 마리카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인가!" 작게 외친 린이 컨트롤 패널 위에서 빠르게 손가락을 놀렸다. "통상 통신이든 초광속 통신이든 날아오는 데이터에는 발신 일시도 기록되어 있어. 방금 전 데이터의 발신 일시는...... 0079.12.28?" ......0079년 12월 28일. 참고로 우주세기 세계관의 1
건담 EXTREME VS. 이것이... 건담 마이스터다...? Part.206
By Restart | 2012년 7월 17일 |
![건담 EXTREME VS. 이것이... 건담 마이스터다...? Part.206](https://img.zoomtrend.com/2012/07/17/e0072401_50044ecc72527.jpg)
건담 엑시아&스트라이크 건담 VS 건담 바사고 체스트 브레이크&건담 헤비암즈 改 (EW판) 건담 엑시아&프로비던스 건담 VS 건담&더블오 퀀터 1시합 : 후반에 양쪽의 각성을 끌어냈으니 그 다음은... ^^;; 2시합 : 급하게 상황을 만들려고 했지만 꽤 아슬아슬 했습니다. ㅠㅠ
어젯밤에 집에서 나오기 전에 본 G레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3월 28일 |
애니플러스에서 꾸준히 챙겨본 정도인데요. 결론은 '재미있다!' 였습니다. 정리가 안된다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런 게 딱인듯. 전투신도 좋았고, 슈로대에 참전한다면 그건 사버릴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서로 너 죽어 나 죽어 하면서 치고박고 싸우던 두 여자가 나중에 한 명은 임신하고(유복자라 걱정된다...) 빔사벨로 두들겨대던 여자는 그런 여자를 걱정해주고. 증오만으로 끝나지 않는 산뜻한 끝이었어요. 아빠를 아드라스테아流 보디프레스로 깔아버린 천재씨야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했고. (...)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3~4쿨이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부분이랑... 바라라...죽은 거야? (...) 비록 영감님이 '그 아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