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의 KBO 7개 구단 편 (롯데제외)... 과연 전문가 들은 믿을수 없구나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4월 30일 |
![[야구] 4월의 KBO 7개 구단 편 (롯데제외)... 과연 전문가 들은 믿을수 없구나](https://img.zoomtrend.com/2012/04/30/c0077062_4f9df2868b807.jpg)
시즌 전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손꼽은 올해 전력이 탄탄한 팀으로 기아, 삼성이 두 팀은 꼭 들어 갔고 그외에 두산, 롯데, SK 정도가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작년 2위 롯데가 4강을 못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근데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 이건 뭐 시궁창 .... 전문가 시즌 예상과 역으로 가는 KBO....... 4월 한달이 지나고 각 팀이 16-17 게임을 소화 하면서 대략적으로 나마 올해 견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 팬의 시선으로 보는 4월의 나머지 7개 구단... 그 감상을 한번 써보도록 합시다.... <올해 삼성의 심정> 1. JUMP TO THE GROUND!! 삼성 라이온즈... 6위 17경기 7승 10패 (-3) HOT player : 박석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By It's my life | 2014년 10월 27일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0/27/e0075472_544db51298ce3.jpg)
[망상]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 낙점 위 링크는 한 일주일 전 쯤에 고양 원더스가 해체되고서 재미삼아 끄적인 글이었다. 그런데 진짜 기사로 김성근 감독이 한화와 계약했다 해서 놀랬다. 아, 정말 사람 인생 모르는 거구나. 야구에는 큰 관심이 없어 세세한 부분은 모르고 테두리만 알고 있는데, 사실상 한화는 꽤 가망 없어 보이는 팀인 모양이긴 하다. 앞 포스트에서도 '매일전쟁을치릅니다' 님께서 하신 말을 보아도, 간혹 한화 관련 영상을 볼 때 해설자들이 하는 소리 같은 걸 들어도 참 문제 많은 팀이구나 싶기도 하다. 실제로 김성근 감독이 돌직구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한화를 까기도 했었고. 아마, 내년 가을 야구는 힘들어도 내후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신생팀 NC도 2년(맞나..
[관전평] 5월 10일 LG:롯데 - ‘無 적시타-9잔루’ LG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10일 |
LG가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0일 잠실 롯데전에서 2-7로 패했습니다. 야수들의 공수 집중력이 엉망이었습니다. 김대현-키스톤 합작 3실점 선발 김대현은 5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개의 볼넷으로 자멸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반드시 아웃 처리해야 하는 문규현에 내준 스트레이트 볼넷이 화근이 되어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실점 과정에는 수비 실수도 수반되었습니다. 문규현의 출루 직후 손아섭의 땅볼은 타구가 빨라 6-4-3 병살 연결 및 이닝 종료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격수 오지환의 2루 송구가 어긋나 1루 주자 문규현의 포스 아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사 1루로 불씨가 남은 뒤 이대호의 좌월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승리투수라는 용어에 대한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4월 9일 |
![승리투수라는 용어에 대한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9/04/09/c0056660_5cac12a9bf788.gif)
야구 용어 중에 '승리투수' 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선발인 경우 팀이 리드를 하는 경기에서 5회 이상을 버티고 내려간 사람을 말하는데, 어느 경기든 경기 후 승리투수가 누구인지가 화제처럼 언급되기도 합니다.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 때 엄습한 생각은 '근데 승리타자라는 말은 왜 없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엄연히 야구경기의 승패는 투수 한 사람만이 아닌.수비수와 타자의 활약 모두에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투수가 완벽한 피칭을 해서 0실점을 기록했다 할지라도 타자가 단 한 점도 때려 넣지 못하면 팀은 결코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물론 타자가 타격행위 하나 없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승리투수라는 용어의 뉘앙스는 마치 투수만이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