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0일 |
이 영화도 개봉이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가 재활성화 되는 시즌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할 수 밖에 없긴 하네요. 이 영화도 엄청난 기대작입니다. 물론 최근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촬영장에서는 앉지 못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미묘하긴 하지만 말이죠.
"비상선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8일 |
이 영화 나온다고 이야기를 한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의외로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배우진이 정말 짱짱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이 영화, 꽤 기대 됩니다.
[영화] The Shape of Water (2017) 리뷰 ★★★★★ (스포가능성있음)
By 모든 시작은 불시착 | 2018년 2월 25일 |
![[영화] The Shape of Water (2017) 리뷰 ★★★★★ (스포가능성있음)](https://img.zoomtrend.com/2018/02/25/c0210006_5a923faf7f657.jpg)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이정하 시인의 '낮은 곳으로'라는 시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라는 작품으로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어서인지 개인적으로 그의 필모 중에선 「퍼시픽 림」같은 헐리웃식 블록버스터 보다는 「판의 미로」나 「크로노스」같은 영화가 조금더 취향이다. 이런 나에게「셰이프 오브 워터」는 간만에 만난 내 취향의 델 토로 영화였다. >'물'이라는 경계 : 두 개의 세계 둘은 엄연히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그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엘라이자는 그 이질적인 생명체 앞에서 비로소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완전한 존재로서 그 앞에 서게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