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집에서 나오기 전에 본 G레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3월 28일 |
애니플러스에서 꾸준히 챙겨본 정도인데요. 결론은 '재미있다!' 였습니다. 정리가 안된다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런 게 딱인듯. 전투신도 좋았고, 슈로대에 참전한다면 그건 사버릴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서로 너 죽어 나 죽어 하면서 치고박고 싸우던 두 여자가 나중에 한 명은 임신하고(유복자라 걱정된다...) 빔사벨로 두들겨대던 여자는 그런 여자를 걱정해주고. 증오만으로 끝나지 않는 산뜻한 끝이었어요. 아빠를 아드라스테아流 보디프레스로 깔아버린 천재씨야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했고. (...)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3~4쿨이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부분이랑... 바라라...죽은 거야? (...) 비록 영감님이 '그 아가씨는
이게 전연령화에 한글화라니...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10월 8일 |
이 다음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 이대로 진짜 아동 콘텐츠 페이트, 대마인 나오면 뒤집어지겠다. 예를 들어 영령볼에 야생의 영령을 잡아서 가두면 (아르토리아! 난 너로 정했다! 아서~츄!( cv :카와스미 아야코)) 나중에 꺼내서 성배전쟁 배틀을 한다든가 대마인 올스타즈라든가.... 이런 미래가 올 것인가?
[CD] 기동전사 V건담 SCORE 1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2월 25일 |
![[CD] 기동전사 V건담 SCORE 1](https://img.zoomtrend.com/2019/12/25/b0008277_5e02017b6b060.jpg)
‘기동전사 V건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인 기동전사 V건담 SCORE 1의 CD입니다. ‘기동전사 V건담’의 작품성이나 완성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센주 아키라의 음악만큼은 건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를 다툴 만 합니다. 전투 장면에서 박력 넘치는 곡은 물론 건담 시리즈 사상 가장 잔혹한 작품에 어울리는 비극성을 심화시키는 곡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CD의 앞과 뒤. 뒷면의 낙천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는 작품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입니다. 비닐 포장과 띠지를 걷어낸 케이스의 겉면. 북클릿과 CD. 북클릿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 역시 작품의 실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CD 프린팅은 단순하지만 색상은 고급스럽습니다. 후반부 주역기 V2 건담의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