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이 블루레이로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5일 |
!["논스톱"이 블루레이로 나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9/25/d0014374_53fe85b61b5f6.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당시에 별로 인기가 없었다는 거싱 굉장히 아쉬웠을 정도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초인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절한 추리와 액션이 섞여서 진행되는 작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거든요. 게다가 국내에 맞게 매우 멋지게 재구성된 화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말입니다. 셜록에서 쓰던 것들이 영화에서도 굉장히 멋지게 구현되었던 느낌이랄까요. 그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일단 디자인은 멋지게 나왔습니다. Special Feature Suspense at 40,000 Feet (7분 45초) Interviews (11분 53초) Non-Stop Action (5분 14초) Trailer (1분) 다만 제 관심사는,
FURY (2014)
By Federation Headquarters | 2014년 11월 23일 |
![FURY (2014)](https://img.zoomtrend.com/2014/11/23/f0197592_547184013da28.jpg)
* 읽기 전에 : 강 스포일러 있습니다. 뭐 사실 이런 전쟁영화는 처음입니다. 레플리카가 아닌 보빙턴 박물관에서 꺼내온 원본 전차를 소재로 한 전차 영화요. 아쉽게도 전차전은 티거와 딱 한대 마주하고 나머지는 그냥 대전차포 싸움과 보병과의 1:1 무쌍이지만... 스토리는 괜찮았습니다. 신병 노먼이 차체 기관총수로 보직을 변경받으면서 전우애를 느끼고 영화 제목대로 전우들과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나가면서 분노한 장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흔해빠진 헐리우드 해피엔딩이 아니라 전율있는 새드엔딩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박물관 원본을 사용하여 전차전 비중이 작았다면 (작중에서도 티거 딱 한대만 나오죠) 처음의 설명 부분 씬에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후기
By 블라블라 블로그 | 2015년 11월 6일 |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5/11/06/d0051494_563b05c5b8eac.jpg)
힙합애호가 중 한명으로 도저히 안가고는 못 배긴다. 난 갈 수밖에 없었다.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게다가 이번 영화제는 "제1회" 행사이다. 앞으로를 가늠하고 이 행사를 2회, 3회까지 지속하기 위해서는 '1회부터 시끌벅적 해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좋은 행사이고 향후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기에 난 서울힙합영화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자위했다. 우선 재밌어 보이기도 하니까 참석한거지. 1일차 역시나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았다. 토요일과 일요일만 관람해도 대부분의 영화를 볼 수 있었기에 주말에 몰빵을 해야만 했다.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개같은 내 현실을 탓하며 졸린 눈을 부비고 아침부터 일어나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건대입구역
"킹메이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9일 |
솔직히 이 포스팅은 두 번째 쓰고 있는 겁니다. 영화를 이미 시사회에서 본 상황이다 보니 머릿속에서는 이미 개봉한 영화로 잡혀버린 것이죠. 그 덕분에 글을 날렸다가, 3분 뒤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멘붕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나름 다시 포스팅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든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좀 하게 된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뭐, 이미 전 봤으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상당히 강렬하긴 한데, 영화가 더 강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