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 - 윤호솔 (윤형배) 트레이드
By 울동네 최씨네 | 2018년 3월 20일 |
정범모 하드웨어만큼은 진짜. 경험만 먹여주면 강민호가 될 줄 알았으나... 전반적으로 야구지능이 아쉽다. 공격력만이라도 잘 살아났으면 포변이라도 할텐데. 이미 두산에서 트레이드 된 최재훈이 주전을 먹었고 백업으로도 엄태용에 비해서도 가능성이 떨어지니 일단 처리한 것 같은데, 예전에 열심히 모았던 포수들도 다 다른팀에 넘김 상황에서 정범모도 보낼 수 있는 한화의 상황인지는 상당히 미지수. 엔씨에서는 김태군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라도 더 보험을 들어놓는 마음으로 데려왔을테고, 정범모한테는 김태군이 없는 2년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윤호솔 (윤형배) 윤형배가 고교시절 혹사로 인한 부상이 있는 것은 모두 인지를 한 상태이나, 그렇다고 해서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가진 엔씨가 고교 원탑급인 윤형배
일뽕 거하게 들이키면 이런 기사도 나오는군
By Deep Dark Fantasia | 2017년 12월 28일 |
"일본 게임은 XX다!" 망언 5년 후 성적표 '2017년은 일본 게임산업이 다시금 게임산업의 메인스트림임을 증명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역대 최고의 게임을 꼽을 때 반드시 언급될 것이 확실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비롯해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니어: 오토마타, 페르소나5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 '투탑'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는 게임들이 자리했다는 것과 이들 게임들이 독특한 세계관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 전달방식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괄목해서 바라볼 부분이다. 특히 소재 우려먹기, 세계관 우려먹기가 횡행했던 올해 서구권 게임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 올해 AAA게임계가 흉년인거 가지고 참 오바질
에이스, 힘내요 써니.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6월 23일 |
잠이 쉬이 오지 않는 밤. 조금은 많이 속상한 밤.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잘 되지 않는 밤. 이 경기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년 시즌 참으로 고군분투하면서 우리팀을 먹여살렸던 그 에이스가 올해 참 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 부진에 부진을 겪고 있고 운도 안따라주고. 시즌 시작전부터 부담감이 큰거 같았지만, 몇경기 지나고 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돌아와주겠거니 했었다. 등판이 계속 될수록...사실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저번 삼성전부터는 땅볼타구가 좀 나와서 그래, 이제 그 다음등판은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는데. 그래서 오늘 경기 비록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땅볼타구가 더 많았고, 더 좋아지고 있었다. 위기가 많이 찾아왔지만, 배테랑 수비수들도 부상으
이럴수가~! 또 이겼다! 두산베어스 한국 시리즈 진출!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21일 |
참... 역시나 야구 몰라요. 누가 봐도 LG가 유리한 대전이었는데 3승 1패로 두산이 이겨버리네요. 두산이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상대방이 실수한게 더 크긴 하지만 어쨌거나 이긴건 이건거니~ 전체적인 플레이오프를 간단하게 평해보다면 우선 1차전에 리즈 선수가 나오고 2차전에 류제국 선수가 나왔다면 1,2차전 모두 LG가 가져갈 확률이 높았고 2승을 먼저 한 상태였다면 LG가 무난하게 진출했을텐데 왜 1,2 선발 순서를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누가봐도 두산은 2차전은 버리는 카드가 나오는 경기인데 리즈 선수를 붙일 이유가 있었을까요? 최소한 리즈 선수를 5차전 경기라면 두번 활용할 생각은 했어야 했습니다. 리즈 선수는 올 시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라면 상위리그로 갈 확률이 높은만큼 LG로서도 좋은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