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의 차기작인 "Gucci"의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7일 |
일단 이 작품은 지금 촬영중인 라스트 듀얼이 끝나면 정말 바로 들어갈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미 레이디 가가는 캐스팅 확정이 된 상황이더군요. 오늘은 이 외의 배우들 이야기 입니다. 무려 로버트 드니로,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자레드 레토, 리브 카니, 잭 휴스턴이 들어갈 거라는 이야기가 돌더군요.
"소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2일 |
이 타이틀은 사실 너무 늦게 산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다 보니 나오자 마자 산겁니다. 메인 이미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후면은 제가 아는 중에 가장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도 이미지를 따로 썼더군요. 시놉시스 소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서플먼트 디스크가 따로 있긴 합니다만, 본편에도 서플먼트가 약간 실려 있습니다. 한 장은 소울 로고가 들어가 있는 쪽으로 찍었습니다. 약간 독특한게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기본 디자인이 있더군요. 디스크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서플먼트는 우리의 히피 양반이 차지 했네요. 내부 이미지는 아직 태어나보지 않은 영혼 입니다. 뭐, 그렇습
블루 재스민 by Woody Allen
By A for Anonymous | 2013년 10월 6일 |
틀은 현대판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로되, 그 안에 담긴 것은 우디 앨런이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읽었거나 봤다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 하지만 틈새틈새마다 우디 앨런 특유의 냉소적인 시각이 스며들어 있다. 영화 속의 재스민이 어느 일을 하려고 하든 남자들은 그녀를 성욕과 허영심을 채워줄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처음에 재스민은 나름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직업을 갖고 일하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그게 재스민 탓인지 남자들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진저와 대비를 이룬다. 애초에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일하는 여자와 일하지 않는 여자가 구분되어 있는 것인가. 일할 때에 예쁘거
프란시스 하 - 소소하지만 굴곡진 인생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8일 |
원래 이번주에는 이 영화 외에 정말 유명한 영화인 혹성탈출을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원숭이 나오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이 영화의 결말에서 보게 될 매우 기막힌 상황에 관해서 웬지 강하게 불편한 감정이 들어서 도저히 볼 생각이 안들더군요. 과거 혹성탈출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제가 어떤 문제를 안고 이 영화를 강하게 힘들어 하는지 감을 잡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심리적으로 거부감 드는 부분이 좀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 사전 정보가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알게 된 것이 개봉하기 고작 일주일 전이었고, 그 전에 제가 본 것은 포스터가 유일한 상황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