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습니다.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2년 8월 11일 |
우리나라가 골넣었다고 엄마가 때려서 깨우심 엄마.. 아들 출근해야죠 근데 박주영은 진짜 예술같이 넣었네요. 축구의 신 메시가 잠시 깃든듯
'절반의 성공' 홍명보호, 멕시코전 아쉬운 점 세가지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7일 |
잘 싸웠다. 홍명보호가 'B조 최강'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첫 경기의 부담감을 감안하면 절반의 성공이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향후 두 경기에 전략적인 힘의 배분을 할 수 있게 됐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줘도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었다. 경기를 압도했고 대한민국의 생각대로 그려 나갔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은 있었다. 결과론적으로 홍명보 감독의 전략은 성공한 것 같지만, 썩 개운치만은 않은 무승부다. <사실 우리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쓴소리가 약이다> 1. 스타일의 결여 - 다양한 공격 옵션이 적절히 가동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슈팅은 후반전에 집중됐다. 기성용의 중거리슈팅, 구자철의 크
부아아아아앜 이겼다!
By Sinyongju의 잡다한 공간 | 2012년 8월 11일 |
이겻다...! 처음에 1:0 일때 구자철이 꼴인 했을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였었네요 박주영에 어영부영 슛은 최고였다! Ps.한국 선수 여러분들, 홍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주영 이야기
By 자료실 | 2012년 7월 9일 |
영화 <슬라이딩 도어스>에서 기네스 펠트로에게는 기차를 잡느냐, 놓치느냐가 삶과 죽음의 차이였다. 조 콜에게는 릴이냐, 애스턴 빌라냐가 큰 갈림길이었을 것이다. 박주영에게는 프랑스 리그 1이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월급을 받는 것이 하나의 분수령이다. '유로 스타 정거장' 릴은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이적 웜홀'이 되고 잉글랜드 무대로 가는 중간기착지에 그치고 말았다. 조 콜의 이적과 관련된 소문들이 나돌았다. 프랑스의 조심성 없는 젊은이들은 글렌 호들과 크리스 와들이 함께 일군 황금기(올림피크 마르세유의)에 대해 수군거렸고 애스턴 빌라가 유로스타에 올라탄 콜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이야기도 퍼져나갔다. 박주영의 변심으로 버림받은 릴의 회장 미셸 세듀는 으르렁거렸고 공격수 박주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