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철혈] 천사를 본 소년과 악마를 만난 소년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6년 10월 12일 |
![[더블오, 철혈] 천사를 본 소년과 악마를 만난 소년](https://img.zoomtrend.com/2016/10/12/f0033623_57fdb8096ea97.jpg)
첫화의 호평과 달리 바가지로 욕먹고 있는 철혈의 오펀스입니다. 역대 건담 주인공들 중에 찌질이나 또라이급 민폐를 보이는 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조인 안문호만 해도 사소한 다툼으로 건담 타고 탈영한 전적이 있으며,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했던 08소대의 시로 아마다도 적군의 여자와 연애질 한다고 같은 소대원들 허파 뒤집어 놓기도 했지요. 철혈 이전에 가장 팬들에게 원성을 들었던 건 시뎅이었죠. 오펀스의 철화단도 대다수 팬들에게 까이는 실정입니다만, 실제 오펀스의 배경과 설정을 생각하면 지금 보여준 것보다 더 한 막장이라 해도 이상하진 않습니다.일단 소년병이라는 소재 때문에 같은 소재를 다뤘던 더블오와 비교가 되는데요, 오펀스 초기에 어떤 분이 리뷰하셨던 것처럼 더블오가 그나마 밝은 내용이라면 오
(고자집단 칩화단) 뭔가 시원한데 찝찝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7년 4월 4일 |
![(고자집단 칩화단) 뭔가 시원한데 찝찝해...](https://img.zoomtrend.com/2017/04/04/b0052433_58e26a8d6edaf.jpg)
그랬답니다 ㅇㅅㅇ'' -근데 칩화단 싸고드는 꼬라지 보소 =ㅁ= 걀라르호른은 걀라르호른대로 싸고 돌고 칩화단은 칩화단으로 어쩔수 없었다라는 식으로 몰고가는 케이스가 뭔가 참;;;;; 하나만 해도 지금 싸질러놓은 똥이 치워질둥 말둥 한데, 제작진의 억지전개는 최종화에서도 멈추지 않는군요 정말; -또 되도 않는 소리 보고 급뿜, 애초에 줄리에타하고 철화단하고 어떤 감정적인 교류가 있어서 "철화단은 악마가 아닌 인간 운운."하는 발언이 나왔는지 좀 그렇네요. 뭐 피 철철 흘리면서 싸우는 미카즈키의 모습에서 뭔가 생각나는게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인 생각으로는 '글세?' 개새끼를 만들고 싶던건지 싸고 빨고 핥고 싶었던지 의문이 생길 지경인데, 이야기의 개연성을 생각하면 둘다 하면
(철혈의 오펀스) 5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1월 2일 |
-우주의 전투씬은 특별함이 있다기보다는 그럭저럭 무난한 전투씬이 나왔군요. 개인적으로는 1화와 2화 초반이상의 퀄리티를 원했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뭐 우주에서의 그레이즈들의 기동을 본것만으로도 좋네요.(우주용의 배색도 마음에 들고 말입니다.) 작화는.......중간에 슈발베 그레이즈의 조준 사이트에 들어온 바르바토스의 모습은 욕이(...)나왔습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전화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슈발베 그레이즈들은 생각보다 강하네요. 적어도 건담과 샤아자쿠의 초전보다는 확실히 강해보입니다.(....) 클로를 빼앗긴 사유가 적어도 뜯긴게 아니라는 점도 그렇고(오히려 발바토스가 뺏겼으면 뺐겼지) -건담과 싸울때 그레이즈들의 반응이 재미있었는데, "뭐냐!? 저 고기동은!?!"이 아니고 "이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9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2월 14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9화 간단한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6/02/14/f0006665_56c0529c4624f.jpg)
제19화 소원의 중력 이야기의 중핵을 풀어갈 준비를 마치고 출발선에 올라서는 19화입니다 보통 한 편의 드라마를 그려낼때 복선을 염두하는 편입니다 이번화 또한 앞으로 자주 모습을 내밀지도 모를(...) 카르타 이슈를 비롯한 '과거를 짊어지고 변화하는 소원'의 키워드들을 보여줍니다 맥길리스와의 소녀틱한 첫 조우를 계기로 지금의 위치에 선 17세교주카르타를 비롯해 '더 나은 삶'을 이루기 위해 쿠델리아라는 정치인과의 만남을 시작해 이윽고 지구까지 온 철화단처럼 소원(꿈)이란 이윽고 커다란 꿈으로 변화하지만 한편으론 잘못 틀어지면 결코 헤어나올 수 중력과도 같은 셈이죠 적어도 풍부한 액션씬과 더불어 주요 캐릭터들을 둘러싼 떡밥들과 악수씬을 비롯한 주제의 연출묘사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