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아의 아틀리에~알란드의 연금술사4
By DARK ILLUSION | 2018년 10월 25일 |
후방에 로로나로 보이는 인물과 그녀의 딸 에르멜리아 공식 페이지 얼마전에 발매한 알란드 3부작 DX의 스태프롤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었다는데 그게 속편을 위한 복선이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참 지난 알란드 시리즈에 4번째 작품이라니 좀 의외.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망해가는 아틀리에를 보면서 이럴거면 키시다 메루나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한탄하던 게 현실이 되어버렸다. 알란드 시리즈 전역을 맡은 키시다 메루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거스트로선 이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캐릭터 디자인, 세계관은 멀쩡하게 잘 뽑아내면서 스토리텔링에서 구멍이 많은 게 늘 아쉬웠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 예전처럼 분위기가 업되어야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아틀리에 중 이 시리즈가 제일 재
PC엔진 미니
By DARK ILLUSION | 2020년 11월 12일 |
당시 예약 구매해서 올해 3월말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대략 2달동안 블로그 방치해서 그동안 쓸거리가 너무 밀렸기도 한데. 일본 전기 홈 일렉트릭 주식회사(NEC-HC)에서 발매된 PC엔진의 복각판으로, 공동 개발 회사였던 허드슨을 흡수 합병한 코나미가 아마존에서 올해 3월 19일에 판매. 일본 외에는 북미로 TurboGrafx-16 mini, 유럽권엔 PC Engine CoreGrafx mini로 3가지 버전이 발매되었다. 닌텐도의 클래식 미니와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마찬가지로 휴카드나 시디롬은 사용할 수 없고 PC엔진의 58 게임 타이틀이 수록. 영상 음성 출력은 HDMI로 전원 입력은 micro-B USB 단자를 사용. 일단 한 번씩 전부 구동은 해보았는데 당시의 난이도 어렵고 쌈
페르소나5 스크램블 팬텀 스트라이커즈
By DARK ILLUSION | 2020년 6월 15일 |
페르소나5의 정식 후속작이자 무쌍 시리즈를 제작하는 오메가 포스와의 공동 개발 작품. 제목은 쓸데없이 기니까 P5S로. 스토리는 P5로부터 약 반년 후 여름 방학에 다시 루블랑으로 모여 여행을 계획하던 도중 "제일"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팰리스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일행. 일본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원인 불명의 개심사건이 일어나 괴도단이 재결합해서 조사를 시작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오메가 포스와의 협력 개발로 RPG가 아닌 무쌍계 액션 게임이 되었다는 점. 처음 예상하기론 페르소나에 무쌍을 끼얹어서 불안한 느낌밖에 없었는데 (지금까지 무쌍 게임화한 판권작이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었기에) 게임 내부에서 나는 페르소나라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고 있어서 사실, 무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