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부터 어떻게
By 운수 좋은 날 | 2016년 11월 16일 |
1년이라면 길면 길 수도 있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이다. 누가 그랬지.'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택하라.'그러나 응원팀의 한 시즌의 끝은 아름답지 않았다.단순히 우승 실패라서가 아니라.시즌 후반기부터 계속 시끄러웠기에.팀 존재 여부조차 불투명하다고 여겼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스토브리그.항상 원하던 좌완 선발.3명이라면 무더기가 맞다.무더기로 나와서 무조건 1명은 잡자고 하지만.상당히 비관적이다.작년 박석민의 영입도 구단 자금력에 비해서 무리했다고 보기에. 털보는 일본이나 미국으로 간다고 보고.부실한 선발진으로 가을야구에는 턱걸이를 할까?역시나 방망이는 믿을 것이 못 된다. 집안부터 돌아보자.용덕한, 조영훈을 말하는 게 아니다.
2024.5.16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16일 |
[관전평] 10월 21일 두산:NC PO 4차전 - ‘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KS 진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21일 |
두산이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21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오재일의 4홈런 9타점에 힘입어 NC에 14-5로 대승했습니다. 오재일 역전 3점 홈런 1회초 NC 선발 정수민이 2사 만루 선취점 실점 위기에서 박세혁을 2루수 땅볼 처리했습니다. 2루수 박민우가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아웃 처리했습니다. 1회말 NC는 1사 2, 3루에서 스크럭스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권희동의 2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회초와 1회말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에 만족하기보다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는 아쉬움이 NC는 더 컸습니다. 3회말 2사 후 두산이 뒤집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건우와
[관전평] 7월 31일 LG:NC - ‘8:0이 8:10으로’ LG, 충격의 끝내기 大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31일 |
3연전 스윕도, 5연승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LG가 31일 마산 NC전에서 8: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10으로 역전당해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4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초 8실점해 7:10으로 역전패당한 지난 6월 14일 잠실 NC전보다 더한 악몽이었습니다. 2회초까지 7:0 리드 초반 흐름은 주말 3연전의 앞선 2경기를 모두 챙긴 LG에 있었습니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오지환의 스탠딩 삼진으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정성훈의 우중간 담장을 강타하는 3타점 싹쓸이 2루타에 이어 유강남의 1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5:0으로 벌렸습니다. 2회초에도 거센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박용택의 1타점 우전 적시타, 1사